는 집안행사or명절날 친척어르신들이 외모칭찬할때ㅠ한두번이면 괜찮은데 매번 만날때마다 이러는집이 간혹 있음..
(만나자마자) 이야~~근데00이는 볼때마다 진짜예쁘네 연예인해도되겠어or고놈 참 훤칠하니 잘생겼네 인기많지?~~꺄르륵
그리고 이제 뻘쭘하게 옆에있던 나에게로 시선이 몰림
어 그래 00이는 학교잘다니니?진짜 많이컷네ㅎ~(그리고 흐르는 정적)
물론 이쁘지않은데 이쁘다고 빈말해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창 외모에 관심많고 예민할시기여서인지 시무룩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봄..ㅠ
그치만 여기서 끝나는건 양반임 더 심한집은 비교하며 깎아내리기도 함
(언니와 나를 번갈아보며)근데 00이는 언니랑 안닮았네~ 네 언니랑은 다르게 눈이 좀작은것같기도하궁ㅎ나중에 성형할거니?그래도 이쁜 언니or동생있어서 좋지?ㅎ
나 이쁘지않은거압니다...근데 무슨 자격으로 남의 얼굴을 평가하며 성형하라마라 하시는지...그리고 울 언니가 이쁜데 왜 내가 좋은건지 이유설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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