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뉴스 - 쿠키 뉴스에서 활동했던 조현우 기자. (일명 조쿠키)
평소 아이돌 치기로 유명했으며,
아이돌 디스와 루머 생성으로 쏠쏠한 재미 좀 보신 분임.
그는 2005년 신화를 돌려까는 글을 썼음.

요약 : 신화는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아닌 팬장사나 하는 아이돌 그룹임
너희 사실 그냥 돈 때문에 아이돌 하는 거 맞잖아;
타이밍 좋게 개인활동 잘될 때 7집 낸 걸 보니,
신화라는 이름으로 돈이나 벌겠다는 심산 아니야?
※ 당시 에릭은 불새로 빵 뜬 후 한 소속사로부터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제의받았으나 그 자리에서 거절함
조기자 말처럼 신화가 돈을 쓸어담던 시절임에도 멤버 한명 수입 < 에릭이 내는 세금
심지어 신화 상표권 때문에 리더인 에릭이 직접 법공부를 하고 변호사 만나러 다니며 고생하던 시절이었음
그러니 에릭 입장에선 자신이 돈 때문에 아이돌 한다는 말이 얼마나 웃기고 빡 돌았을까
윗글에 대해 당시 패기 넘치는 20대였던 에릭이 반박문을 올림

요약 : 응. 뮤지션이고 뭐고 신화는 '아이돌' 맞음.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보람을 얻는게 우리의 전부임.
너도 타이밍 좋게 잘나가는 우리 욕해서 관심 끌기는 성공한 것 같네.
우리를 비판하고 싶다면 음악 장르에 대한 공부도 좀 하고 사전조사도 좀 하고
네 자격부터 갖추고 와.
ps에서 느껴지는 패기


그리고 에릭의 이 반박문은 '신화를 비판하려면 자격을 갖춰라'라는 제목으로 ebs 논술 교재에 실림(!)
이후 저 기자분은,
타깃을 2세대 아이돌로 바꿔 온갖 디스와 루머 생성을 자행했다고.
특히 소녀시대 팬이라면 익숙한 이름일지도.
오죽하면 아이돌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가 뜰 때마다
'이번에도 조현우 기자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음.
2016년 쿠키뉴스에서 퇴사하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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