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무룩 강아지로 유명한 달리!
얼마전 애완동물들을 위한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준비 중인 인천공항의 명예홍보견이 됐는데요.
역시나 화제가 되자 러들이 출동해서
몇백 몇천만원을 받고 하는거다, 옷을 보니 고급이다, 위촉식을 보니 동물학대다, 주인은 협찬으로 먹고 산다 등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참못한 달리 주인님의 일갈..



모바일 배려
안그래도 반려동물 입출국 정보가 부족해 알아보느라 힘들었는데 공항에서도 동물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시다니 감사했고 자리가 자리인만큼 영광이라 생각하고 흔쾌히 응했어요. 무보수 명예직이고요
그런데 위촉 보도자료 이후 말도 안되는 악플도 많더라구요
어디서 나온건지 최소 몇천이라는 금액을 거론하며 공항에 30분 남짓 행사하고 왔던 것은 동물학대라면서 돈독 올라서 아무데나 개 판다고..
위촉식 때 입은 옷 이쁘다->어디꺼다->찾아보니 엄청비싸다->어차피100프로 다 협찬이다. 미국여행도 다 협찬이다->정말이냐?몰랐다->돈독 제대로 올라서 무섭다->이용당하는 달리가 불쌍하다 식으로 대화가 전개되더라구요
협찬받은거 아무것도 없고 미국여행도, 올해 계획된 2번의 여행도 100프로 제 사비입니다.
수많은 광고 모델 제의며 사업제안을 다 거절해서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왜 달리가 돈독 오른 주인 만나서 이용당하고 학대당하는 개가 된 걸까요?
만약 돈을 벌었다한들 또 그게 무슨 문제라고..
지금까지 달리에게 오는 제안에 대해 결정을 할 때 돈이 고려요인이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모두 거절했을 뿐이지 달리의 이미지나 개인적인 욕심이나(명예), 흥미로운 프로젝트나 공익성 등 제 판단 하에 하고싶은 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수익이 따라올 수도 있는 일인데 그걸 비난해도 이해되지 않는데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말을 만들어내서 달리를 불쌍하다고 한다든가 사살당해봐야 정신차린다든가 왜이리 못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지요
제가 못볼거라 생각해서 구체적 거짓말까지 지어내가며 어떻게든 헐뜯으려하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캡쳐자료가 넘어옵니다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곳에 이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하는게 너무 싫지만 끝도 없이 이야기가 보태지며 달리를 불쌍하게 만드는 것을 계속 모르는 체 할 수가 없어 제 입장도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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