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43843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84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3/06) 게시물이에요

인간관계 저한텐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인스티즈






맙소사... 잊고 있다가 1년만에 왔더니... 톡이 되어있었네요ㅠㅠ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집중해주실 줄은 정말 몰랐는데ㅠㅠ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공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기에는 많이 늦은건 알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남깁니다.ㅠㅠㅠㅠ 다들 감사드려요
우리 다같이 힘내십시다ㅠㅠ


-----------------------------------------------------------------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슬슬 이십대 중반인 남자 대학생입니다.
뭐 예전부터 많이 많이 느끼긴 했지만, 인간관계가 정말 너무 어려워요.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제 인생이 마냥
어렵게만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답답한걸 그냥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쉬는 날이나 할 일 없이 빈둥빈둥 대는 날
그냥 속편하게 "놀자, 나와" 하고 부를만한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있다해도 거의다
나중에 보자 오늘 안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거의 거절만 당하구요. 정말 집에서 혼자
나름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지칠 때가 있고, 그러다 문득 페북같은 SNS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
놀러 나가 있는 사진을 보면 괜히 더 혼자 울적해지기도 하구요.

사실 제 성격이나 다른 외적인 면이 크게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뭐 제 자신이니까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뭐 크게 뛰어나고 잘생긴 외모는 물론 아니구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고, 최근 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는게
확실히 사람마다 인복(人福)이란게 다 있나봅니다. 저에게 인복은 그저 최하인거 같구요.
먼저 친해지고 싶다면서 다가오고 접근해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처럼 제가 먼저 아둥바둥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 어느정도 서로 웃음을 트는 그런거 처럼요.
솔직히 그런거 많이 부러워요. 큰 노력 없이도, 뛰어난 외모나 말 솜씨 없이도 다른사람들이
많이 꼬이는 그런 분들이요.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항상 여자친구와 놀고 같이 시간을 보내니까 딱히 모르겠었는데,
지금처럼 혼자인 시간이 많거나 그럴 때는 정말 딱히 불러서 놀 사람 없다는 현실이 너무 외롭고
지칩니다. 제가 먼저 보낸 메시지를 제외하고선, 그냥 하루 온 종일 카톡 한번 온 적없이 하루를
보낸 적도 많구요. 보통 카톡 이래봐야 속해있는 단톡에서나 몇번 말 어울리는게 전부 인거 같아요

막상 친구들을 만나서 술자리를 할 때에는 오히려 분위기를 유도해서 시끌벅적하게 하는
성격인데, 막상 뒤돌아보면 정말 가까운 친구는 거의 없는 뭐 그런 부류인거 같아요 전.

그러다 정 지치고 외롭다 싶으면 주위 몇 친한 분들한테 카톡을 보내기도 하는데,
괜히 답 안올거같기도 하고, 와도 별 내용없는 말일까봐
보내놓고 무음으로 바꾸고 폰 뒤집어놔요. 제가 봐도 이상한데, 전 그래요.
여러사람이랑은 아무렇지 않게 친근하게 떠들석 지내지만, 막상 단 둘이 있는건 어려워하는
그런 성격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분들 많이 있나요???... 그냥 요즘들어 제 삶 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주절주절 써보고 갑니당












인간관계 저한텐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인스티즈

인간관계 저한텐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인스티즈






음..댓글 나만 꼬인것같나...

대표 사진
댓글 너무 넘겨짚기 한 듯... 그렇게 해도 주는 만큼, 노력한 만큼 돌려받는다는 보장 하나 없는 게 인간관계이고 오히려 그럴수록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잡을 인연인가 싶은 생각에 현.. 타... 옴 ㅋㅋ ㅜ 물론 뭐든 노력이 있어야 하고 인간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한 건 맞음 근데 가짜일 필요, 온전한 내가 아닐 필요 솔직히 없는 거 같음
8년 전
대표 사진
INFINITE남우현♥
아...내얘긴줄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심의에
베풀어도 한순간에 변하는거보고 느꼈음. 사람은 준건 기억해도 받은건 잘 기억못한다는걸. 그건 그사람뿐아니라 나도 해당되는말이고 그래서 사람한테 너무 베풀지도 바라지도 않으려고함. 난로처럼 적당히 거리두고 내실속차리는게 속편한거같음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경상도는 아파트 엘베에서 만나면 몰라도 인사를 함?2
10:22 l 조회 576
돈 빌리러 온 남편 친구1
10:15 l 조회 1080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의 전남친 산호
10:12 l 조회 679
남편이랑 시어머니 화해 시킬순 없을까
10:08 l 조회 1520
한의사한테 깝치다 털린 썰3
8:57 l 조회 8467
회사는 이기적으로 다니세요24
8:51 l 조회 13368 l 추천 2
디지몬 팬들 가슴속에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진화.JPG
8:47 l 조회 1970
빡치는 고딩 썰
8:31 l 조회 1731
달토끼가 소원 들어주는 문제
8:25 l 조회 749
뒤에도 눈이 달린 요키치 노룩 패스 .gif
8:15 l 조회 1111
나이정병 발사한 글에 달린 댓글
8:15 l 조회 960
와이프랑 싸우고 하루종일 울었다76
8:11 l 조회 14488
다음주 틈만 나면 예고(송은이 김숙 ㅋㅋㅋㅋ)
8:09 l 조회 588
G90 사서 신난 배민 리뷰어ㅋㅋㅋㅋ5
8:06 l 조회 9424
헌혈의집이 꺼낸 두쫀쿠 다음 아이템.jpg33
5:56 l 조회 33808 l 추천 1
천국 대신 지옥을 선택한 남자
5:50 l 조회 4819 l 추천 4
아들-며느리한테 왜 버림받았는지 모르겠다는 어머니.jpg35
5:49 l 조회 23526
결혼하면서 '비혼주의자이던 제가' 이 한 줄을 참는 게 그렇게들 어려운가
5:46 l 조회 3614
사람한테 돌 던지자 엄마의 반응.gif
5:37 l 조회 5491
우리나라 지도에서 서울이 없어지면???
5:35 l 조회 92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