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남자친구랑은 동갑이고 1년 넘게 사귀고 있어요.
가끔 제가 가방을 2만 얼마 짜리를 구입하면, 장난으로 김치녀네~ 하고 놀리고,
냄새난다~ 하고 그러네요.. 뭐라 할수도 없게끔, 바로 사과하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정말 오해고, 그냥 장난으로 그랬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더이상 딲히 뭐라 할수도 없고, 난감해요.
근데, 저는 그 김치녀라는 단어나, 냄새난다, 뭐 이런 것들이, 일베 사람들이 했던 단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 단어를 너무 싫어합니다. 비싼 가방을 구입하고, 남자친구한테 과하게 비싼 가방을 요구한다던지? 그런걸 김치녀라고 불려지는 것 같읃데, 굳이 김치녀란 단어를 사용 하지 않아도, 순화해서 말할 수 있는걸 가지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김치녀 된장녀 이런 단어를 사용 한다라는 거 자체가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몇번은 그런 단어는, 나한테도, 다른사람한테도 쓰지 말라고 했고, 보기에도 안좋고, 다 말을 했는데, 또 그런식으로 말하고 하니까 좀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제가 김치녀 같은 느낌이고,, 저는 절대 김치녀 가 아니거든요.. 중소기업에 취직하고, 세금 제외 해서 110 정도 받고, 50적금 넣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제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고 있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장난이라도 그런 말을 써야 했을까 싶네요...
어떻게 그런 단어를 쓰지 않게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수도 있어서,,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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