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97679
'프로듀스 101' 측은 식사 시간에 연습생들을 A등급부터 순서대로 배식을 받도록 해 하위 등급 연습생들은 인기 메뉴를 선택할 수 없어 '밥'만 먹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제작진은 화장실 역시 A등급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하위 등급은 생리현상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했다. 인터뷰나 퇴근도 등급 순으로 진행돼 하위 등급은 6시간 이상의 긴 대기 시간을 참아야 하는 식이라고 전해졌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인원이 많아 그룹별로 묶어 관리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등급별 순차 진행은 불공평한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등급제에 따라 기본적인 권리나 생활을 차별대우 하는 것은 '인권 침해'가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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