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쓰 방에 들어온 깡순쓰
- 뭐야.. 왜.. 나 혼내러 왔냐?
깡순 : 전에 니가 나 바르라고 준거..
- 또 병주고 약주냐!! 이거 따지고 보면 다 너 책임이야!
뭐래
- 미안혀.. 힘들게 해서..
- 알긴 아네? 나도 잘한 건 하나도 없지만.. 미안하다 돈 봉투 갖고갔다고 얘기안해서..
- 너두 이제 철드나보구먼? 얘기 안혀도 사과할 줄 알고
- 뭐?! 아 맞다 너 해리 때렸다며!!
- 그 일은 니가 상관할 일 아니여
수봉 : 해리가 얼마나 연약한데 때릴 데가 어딨다고 때리냐!
깡순 : 내가 먼저 맞았구먼?! 갸 손맛이 생긴거하고 완전 딴판이던디?
수봉 : 누가 뭐래냐 걔한테 한 대만 맞으ㅁ..
- .. 그래도 니가 참았어야지! 넌 튼튼하잖아!
- 어쨌든 그 일은 모른 척 해줬으면 좋겠구만
- 야! 너.. 준희랑 친하냐..? 기집애가 남자랑 축구나 하고.. 조심해! 너 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걔 알고보면 왕재수에다가 밥맛이야
니가 더 밥맛이야 이새기야
- 너 질투하는겨?
- 뭐?!!
뭐지 둘이 럽란가
- 네?? 강순이가 해리를요??
- 네 제가 오죽 마음이 급했으면 한걸음에 달려왔겠어요
- 이상하네.. 깡순이가 그럴 애가 아닌데..
- 선생님! 아니 그럼 우리 해리가 없는 얘기를 지어서 했다는 말인가요?!
ㅇㅇ
- 아니 그게 아니라요; 제가 지금까지 반에서 강순이를 쭉 지켜본 바로는, 강순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행실이 바른 아이거든요 그런데 모함에다가 협박이라니.. 진짜 이상하네..
- 어쨌든! 우리 해리가 겁나서 학교를 못다니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알아서 벌을 주든지 해주세요. 저 이번 일 그냥 못넘어갑니다
깡순 : 야?!! 지가 해리를 협박했다구유?!!
- 선생님두 사실을 알고싶어서 그래!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
깡순 : 말도 안돼유!!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구먼 니 정말 이럴겨?!! 누가 누구를 협박했단 말이여!! 니가 보연일!!
해리 : 선생님.. 그냥 없던 일로 해주세요..
깡순 : 뭐여?!! 내 눈으로 니가 보연이 협박하는걸 똑똑히 봤는데 어디서 거짓말이여!! 사과만 받고 넘어갈라 했더니만 도저히 안되겠구만!!
우는 해리
- 선생님 저 무서워서 얘기 못하겠어요..
선생님 : 깡순이 가만있어!! 해리야 너가 차근차근 얘기해봐 보연이가 뭘 어쨌다는 거야?
해리 : 보연이가 부반장 선거를 포기한게 다 저때문이래요..
- 깡순이 니가 얘기해봐!
깡순 : 그니께 해리가 보연이한테 지갑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웠어유 그래서 보연이가 부반장 출마를 포기한거구유 해리가 송이를 부반장으로 만들라구유!
- 깡순이 넌 그걸 어떻게 알았어?
- 보연이한테 직접 들었구만유
선물 전해주러 학교 온 김비서
해리맘이 고용한 흥신소? 거기서 김비서한테 따라붙음
선생님 : 보연아 깡순이 말이 해리가 너한테 누명을 씌웠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냐?
..
깡순 : 말혀!! 선상님 앞에서 속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란 말여! 가슴 속에 담아두면 병 생긴단 말여 이 바보야!!
보연 : 아니요.. 해리는 저한테 그런 적 없어요..
대환장파티
- ㅁ..뭐여...?!! 너 지금 그게 뭔말이여????
- 강순인 가만 있어!!!
보연 : 처음부터 강순인 해릴 미워했어요 해리가 재수없다면서 내쫓아야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어요 저한테도 도와달라고..
나쁜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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