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은 진짜 초 바쁜달이네요.
그래도 엄청 잘 먹고 다니는건 여전 합니다.

단골 일식집 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부분이 눈 의 안쪽살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전문가분 계시면 정확한 명칭좀 알려주세요.
그래도 단골이라고 실장님께서 저 부분을 7번정도 리필해 주셨습니다. 오지게 먹었습니다.

다랑어 꼬리찜 입니다.

술취해서 잘 기억이 안 나는 맛..... 맛있었겠죠 뭐..

직장 동료들과 캠핑 가서 통돼지 바베큐 구웠습니다.

진짜 통으로 됀 돼지 굽다가 자르고 굽다가 자르고 거의 40분은 구워서 겨우 먹었습니다.
아래 깔린 숯이 진짜 명품 숯 입니다.
타 지녁은 모르지만 부산에서는 모 특급 호텔 딱 한군데에서만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날씨 좋던 어느날 도다리 선상낚시를 갔습니다.
선장님 소유의 미역 양식장을 지나면서 미역을 땃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역귀라는걸 먹어 봤습니다.
바다에서 건져서 따자마자 초장에 찍어 먹었더니 진짜 돌아버리겠더군요.

올라오자마자 해체되는 도다리..

남은 잡어들은 초장집으로 들고 가서 썰어 먹었습니다.
이날 네명이서 낮술로 소주 21병에 맥주5병 비웠네요. 인간이 맞나 싶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입안에 찝찝합니다.
식사들 챙겨 드십쇼.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