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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72
이 글은 9년 전 (2017/4/20) 게시물이에요



권총 형태 총기를 든 범인은 직원을 향해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손님은 없었다.

범인은 창구 안으로 넘어가 남자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지점 안쪽 벽을 향해 총을 한 발 쏘았다.

이어 직원 3명을 모두 금고 안쪽에 밀어 넣은 뒤 돈을 모두 담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농협 측은 강도가 털어간 돈이 2천만∼3천만원 정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확인하고 있다.

하남지점 측은 범인이 도주한 이후 다른 지점을 통해 오전 11시 56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당황해서 경찰에 직접 신고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을 폐쇄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회수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175∼180㎝ 정도 키로 회색 모자와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했다. 검은색 등산복 상의와 모래색(회황색) 바지를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도주할 때 직원들이 금고 안쪽에 있어서 도주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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