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붕뚫고 하이킥 110화 中
"내가 괜찮다는데 왜그래!!"
"(빡)니가 괜찮음 뭐!"
"공부는 내가 하는거잖아! 내가 형이랑 하는게 좋다는데 뭐가 문제야!!"
정음이 졸업식 마치고 현타와서 현경에게 사실 자기는 서운대라는걸 말한 직후임 ㅠㅠ
"까불지 말고! 내일부터 당장 새 과외선생님 찾을테니까 그런줄알아!"
"싫다구!! 나 형 아니면 안해!"
"으유! 말도 안되는소릴! 한번만 더해!"
가는 준혁 등을 발로 차버림 ㅠ
"어어어~ 여보,여보! 릴렉스,릴렉스!"
"애 놀라겠다"
"아유 좀 하지마~! 아흐~ 진짜 열받아!"
힝 ㅠ
친구한테 전화옴 ㅇㅇ
"어~ 현종아 오랜만이다~ 어,나? 그냥있지~ 너 요즘 방송 뭐하냐?"
"어~ 나 도착했어~"
다음날 친구만나러 방송국 온 보석
"여기 방송국 로비인데~"
[야 그럼 일이 덜 끝나서 그러는데~ 잠깐 올라올래?]
"어디루?"
[사층에 오면, 음향 효과실이 있어! 글로와!]
친구는 라디오스타 음향 넣는중 ㅋㅋ
시유웅~
또로로롱~
헤헷 신기하당 ㅎㅎ
엔터 한번에!
띠요옹~
클릭 한번에!
찌릿찌릿~
넘나 신기한 쥬얼리정
우끼끼~
슈웅 쿠당탕~
"와~ 그소리가 들어가니까 훨씬 더 재밌다~"
"그렇지?"
"야~ 넌 화면만 보면은, 어떤 소리를 넣어야될지 금방 이렇게 떠오르나봐?"
"아이 당연하지! 이 일이 이십년짼데.. 그냥 일상 생활에서도, 이럴땐 이소리를 넣어야지, 저럴땐 저소리를 넣어야지, 그냥 효과음이 자동적으로 확~ 떠올라!"
그르쿠나 ㅎㅎ
"아~ 이제 다했다!"
"어! 잠깐, 여기서 그냥 이렇게 지나가면 밋밋하겠지?"
"그래서~ 이소리를 넣어주면?"
엔터탁!
왕~왕~와웅~
"어때? 훨씬 재밌지!"
"야, 이거 많이 듣던 소린데? 나 저 티비볼때도 이소리만 나오면 그렇게 웃겨~"
"그래? 다시 들어볼래?"
"어!"
리플레이~
왕~왕~와웅~
"이거 저, 녹음 좀 해가도 되지? 집에가서 써먹게!"
"어, 그래~"
효과음 녹음하는 보석 ㅋㅋㅋㅋ
한편 순재네
"으유! 죽고싶어 너? 이게 어디 과외선생님을 쫓아내!"
정음 아니면 과외 안받겠다고 선언한 후 새과외선생들은 오는 족족 쫓아낸 준혁 ㅠ
"그러게 누가 새 과외선생 구해달래?"
죽을래?!
"(딥빡)나 분명히 안한다고 그랬어!"
"좋아! 어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해봐!"
"나 왔어!"
준혁이나 현경이나 빡쳐서 방으로 들어가버림 ㅠ
?? 왜저래들?
"아~ 준혁오빠가 새로온 과외선생님 쫓아냈거든요"
"그래~? 이 자식이!"
"...어, 세경씨, 신애야! 내가 재밌는거 보여줄까?"
? 재밌는거?
[왕~왕~와웅~]
"이소리 재밌지?"
"네?"
"...그게 뭐예요?"
? 노잼임? 난 꿀잼인데?
"아~ 배고파아~ 갈비 줘 갈비..앆!"
미끄덩 콩!
[왕~왕~와웅~]
"아~ 아빠뭐야! 사람 놀려?!"
"미안, 재밌지?"
깔깔깔 이제야 웃는 신자매 ㅋㅋ
"재미 하나도 없거든?!"
누구 약올리나 ㅋㅋㅋ
해리는 빡침 ㅋㅋㅋ
다음날
오늘도 과외선생들 되는대로 쫓아내는 준혁 ㅠ
"어? 선생님 왜 그러세요?"
"과외구 나발이구! 쟤 인간이나 먼저 되라그러세요!"
"아잇! 선생님~"
"아이~씨..!"
[왕~왕~와웅~]
"..뭐야?"
"어? 지금 상황이랑 좀 맞는거 같아서"
"아 지금 약올려~!"
갸우뚱
왜 그르지~ 재밌는딩?
[왕~왕~와웅~]
"아잇! 진짜잇!!"
도망
"언니, 아저씨 왜 저렇게 철이 없으셔?"
"아저씨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철..드시겠지~ 보통 철들면 환갑이라고 그러긴 하던데 그전엔 드실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년 남았네 ㅋㅋㅋ
다음날 바둑두는 순재와 보석
"어~ 거참!"
순재가 지고있는듯?
"아~ 거기 두실려구요~? 이거 다 잡히실것같은데?"
"이럼! 어떡하실려구요!"
"(긁적긁적)아, 거참~"
[왕~왕~와웅~]
"...뭐야?"
"예! 지금 상황에서 아버님 마음상태에 딱 맞는소리를 제가 깔아드린겁니다!"
참 똥매너네 증말!
"왜요~ 아버님 이번판 지시면은 요즘 연속 세판 저한테 지시는거 맞잖아요!"
확인사살 ㅋㅋㅋㅋ
[왕~왕~와웅~]
"이자식이 진짜!"
아버님 표정이 이 소리를 부르네용 ㅎㅎ
죽을래임마?!
오키도키 다시 두쇼~
다시 바둑 시작
"아~ 그러면 더 크게 잡히시는데~ 자~ 이거 제가 잡았습니다~"
어우씨~...
히힣~
[왕~왕~와웅~]
에라이!!
빡쳐서 바둑판 엎어버림 ㅋㅋㅋㅋㅋㅋ
"너 일루와!"
"죄..죄..죄송..!"
"너 일루 안와?!"
"죄송합니다!"
"일루 안와!!"
"죄송합니다!"
"너 들어오기만해봐 그냥!"
결국 갈데도 없으니 회사로 피신 ㅋㅋㅋ
"으 추워~.. 주말이라 난방을 다껐나?"
방석 껴안고 라디오스타 보는중 ㅋㅋㅋ
친구한테 전화~
"현종아 뭐해? 야, 나 니가 녹음해준 음향효과 때매 쫓겨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소리를 틀고싶은 상황이 계속 생겨서~..아 그소리뿐만 아니라, 나 지금 티비보고있는데 니가 넣은 음향효과들만 들린다? 나도 생활속에서 머릿속에 자동으로 소리가 들리는 단계가 됐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보다 앞서감 ㅋㅋ 20년 건너뜀ㅋㅋㅋㅋㅋ
몰래 집으로 들어오는 보석
"아흐~ 추워~! 아무도 없나?"
"에헴!"
순재 기침 소리듣고 우다닥 부엌으로 도망!
하품하며 나오는 순재
근데 부엌으로 도망치던 보석의 삥꾸♡ 옷자락을 보고 맘 ㅋㅋㅋ
"뭐야~ 너 기어들어왔냐?! 맞지너?! 요 자식이~!"
식탁 밑으로 숨는 보석
"이게 어딜 기어들어오고!"
"잡히기만 해봐라 그냥~! 야임마! 너 어디숨었어?"
빠~밤~ 빠~밤~
"니가 숨어봤자 요 주방안이지!"
빠~밤~
"어디야! 헥헥대는 니 숨소리 다 들려 이자식아!"
빠~밤~ 빠~밤~
띠요오옹~!
입 틀어 막는 보석 ㅋㅋㅋ
"어디야~! 너 식탁밑에 숨었냐?"
쿠웅~!!
들킴ㅋ
하이?
왕~왕~와웅~
"아..아, 아버님..."
"일로와~ 빨리 기어 나와~(까딱까딱)"
"아.. 결국은 이렇게 걸리면서 끝나네..."
Cuzz you are my girl~
You are the one that I envisioned in...
"끝나긴.. 개뿔이 끝나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엔딩 낚는거 본방으로 볼때 빵터졌는뎈ㅋㅋ
글로는 못살리는게 아쉽다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튀어튀어!!
"일루와!!"
"으아아아~!"
쇼파위로 넘어진 보석 ㅋㅋㅋ
에잇!
쿠션으로 헤드샷!
띠요옹~!
다시 도망
"어 유리 조심하세..!"
콰직-
으...
결국 베란다 문에 박음;
"야!"
어떡햏...
슈우웅~ 쿠당탕!
삐뽀삐뽀~ 구급차 출동 ㅠ
"아으~ 아흨~!"
아파서 진찰 거부하는 보석;
"어흐 만지지마~ 만지지마아~"
"아니 매형!"
지훈 소식듣고 찾아옴
"어흑 처남~..."
"이선생 매형이셔?"
"네! 아니 어쩌다 코뼈가 뿌러졌어요?"
"몰라~ 아버님때문에~.."
"주사 준비됐습니다"
주사?!
"앗! 주사는 무슨 주사예요! 가만있어도 아파 죽겠는데!"
"빨리 마취하고 수술하셔야돼요!"
"잠깐! 잠깐!!"
"왜 이러세요 매형~! 빨리 주사 맞아야돼요!"
"앗! 잠깐만! 하지마!하지마!하지마!!"
"으아학!!!!"
결국 보석의 효과음 장난은 코 수술로 끝났다고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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