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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58
이 글은 8년 전 (2017/6/29)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6819546


저는 결혼 4년차 새엄마에요 신랑은 7딸이 있구요 제가 처음 봤을땐 3돌이었어요 신랑이 혼자 키우고있었어요 결혼도 제가 먼저 좋아서 하자고했지만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계속 거절했고 끈질기게 구애한 덕분에 4년전에 아이를 데리고 결혼했어요 

지금도 저한테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하고 더 잘해줘요 하지만 왜 이렇게 아이한테 질투가 나는걸까요? 제가 낳진 않았지만 제가 엄마인데 맨날 아빠아빠 거리면서 애교부리고 신랑도 좋아죽어요 아이생일때 마다 케잌에 선물 물론 저한테도 똑같이하지만 질투가나네요 

나쁜계모 안되려고 좋은엄마 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않네요 저 아이만 없었다면 하는 나쁜생각도 해요 신랑이 알면 많이 실망하겠죠? 
어제 저도모르게 아이가 닌텐도를 찾는데 어딨는지 알면서 알려주지않았네요 

저 정말 왜이러는지 저도 고치고 싶어요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40개의 댓글

베플baboya 2017.04.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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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데 그럴 수 있죠. 그럴수록 아이에게 잘해줘 봐요. 
아빠 바쁠 때 둘이서만 놀러나간다거나 같이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언제까지나 질투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결혼한거 힘들겠지만 정말 내 딸처럼 사랑해 봐요. 
그리고 쓰니도 아기 낳아서 키워요. 남편에게 가는 
관심과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줄어들어서 
질투도 덜 느껴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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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4.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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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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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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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명은 거울같이 맑아요.
자기를 마음으로 정말 예뻐하는 사람은 믿고 따르는데
아이가 글쓴이를 안따르고 아빠만 찾는다면 아이도 느끼고 아는겁니다.
글쓴이가 자기를 싫어한다는거.
아마 시간이 더 지나고 아이가 표현력이 더 자라면 남편도 알게되겠지요.
그런데 사랑이란게 억지로는 안되는거거든요. 탓할수가 없는게 
글쓴이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거라면 어쩔수 없는 일인겁니다.
사람이 나빠서라기보다 그릇의 크기가 딱 그만큼인것을.....
애초에 남의 자식 있는 재혼 자리에 결혼 같은 건 해서는 안되었던겁니다.
품을 자신이 도저히 없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세 사람이 모두 괴로운 일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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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 2017.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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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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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자식있는 재혼자리는 어려운겁니다. 
애초에 자신없으면 발빼세요 다들 망가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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