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누리꾼 후기 “처음으로 수면제없이 상쾌하게 잤다”

‘리얼’ 누리꾼 후기 “처음으로 수면제없이 상쾌하게 잤다”

[서울경제] 영화 ‘리얼’이 혹평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리얼’ 후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리얼’이 개봉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재치있는 ‘리얼’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됐다.

네이버 영화 평점란에는 “저는 10년째 불면증을 겪고 있습니다 수면제 없인 잠을못잡니다..처음으로 수면제 없이 상쾌한 잠을 잤습니다 값비싼 프로포폴 대신 싸고 저렴한 “리얼”을 강력추전합니다.”,“꼭 그렇게 찍었어야만 속이 후련했냐?”,“당신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한 것이다”,“시간 가는 줄 알고 봤습니다” 등의 한 줄 평이 높은 공감을 받고 있다.

‘리얼’의 후기가 너무 재기 넘쳐 누리꾼들은 “리뷰 때문이라도 보러 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INee0525]

솔직히..........진짜 김수현님 혹평 받고 힘드시다고 해서 안좋은말 안했으면 하는데 진짜 배우들이 살린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