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에서 타라 역으로 활약중인
알레아나 마스터슨 Alanna Masterson


알레아나는 워킹데드 시즌 6내내 실제 임신중이였음
특히 드라마에선 레즈비언으로 나와서 볼록 나온 배를 옷이랑 총으로 가리고 나오는 등
만삭인 몸으로도 촬영내내 고생 많이 했는데ㅜㅜ


(배가리는중)
그러다 넘나 예쁜아기가 탄생하고
출산한 몸으로도 햄볶하게 다음시즌7 촬영도 무사히 마쳤음



그런데,
시즌7에서 알레아나편이 방영되자 악플이 막 쏟아지기 시작함
특히 알레아나 인스타에 돼지 이모티콘 이랑 살찐모습 합성 등등...
(합성사진)


밑에 같은날 원본사진


이렇게 예쁜 타라를...
무튼 개념갑 악플러들한테 빡친 알레아나가 인스타에 사이다 일침을 날림!!


대충 해석해보자면 (영어고자입니다.. 능력자여새들 도와줘여ㅜㅜ)
내 몸무게에 대해 손가락을 놀리는 몇몇 이상한 사람같은 인간들에게,
난 부디 너희들에게 아이가 없길 바란다.
혹 있더라도, 제발 그 아이들에게 친절과 포용이란 것을 가르쳤으면 좋겠다
사람을 놀리는 별명대신 이름을 부르는 법도 가르쳤으면 좋겠다
중략
나는 1년간 육아를 하고 촬영 중간중간 차 안에서 유축도 하면서 일을 했다
너희들이 내 가슴에 대해 '너무 크다' '뚱뚱하다' 라는 댓글을 달기 전에
내 작고 소중한 딸은 이제 겨우 인생을 시작하기 시작했단 걸 생각해봐라.
또한 나는 아가를 위한 튼튼한 모유수유를 위해
충분한 음식과 칼로리 섭취를 하는것에 매우 기쁨을 느꼈다
그러니 제발 철좀 들어라 (grow the fuck up!)
너의 어머니도 너의 그런 ㅂㅅ같은 판단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것이며..
이하 생략!
이렇게 악플러들한테 사이다 일침을 날려주었어.
좀비영화라 액션장면도 많은데 ㅜㅜ 촬영중간중간 차안에서 유축을 했다니
진짜 대단한듯..
그리고 임신/출산한 배우들을 차별하지 않고 계속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헐리우드 촬영환경도 대단한거 같아.
(이번 한국 연말 시상식때 출산한 배우들이 공백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는 걸 생각해보면..)
참고로 워킹데드 시즌5에는 사샤역 배우 가 내내 임신중이였음


(맨왼쪽 만삭의 사샤)
인터뷰보면 배는 옷이나 총 등으로 가릴 수 있었고
많은 스텝들&배우들의 배려로 아무탈 없이 찰영을 마칠 수 있었다구해!
무튼 그럼 날리는 알레아나사진으로 마무리

조까라 악플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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