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0343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08
이 글은 8년 전 (2017/8/17)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7416797?currMenu=cranking&order=R&page=141


짜증나네요
전 21살 대학생이고요
친구가 26살 직장인을 소개 시켜줘서
썸타듯이 만나게 됐어요
카톡 하는거 보니까 말투도 예쁘고 좋은 사람 같아서
만났는데 뭔가 첫만남부터 계산적이더라구요
근데 전 연애도 처음이고 여중-여고 다녀서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게 다 맞는줄 알았어요

만나면서 낸 비용은 정확하게 반반인데
천원짜리까지 따져보면 제가 조금 더 낸 느낌이구요
처음에 밥을 먹었는데 제가 계산을 했고
커피 먹으러 가서는 남자가 계산 했구요
그리고 그 다음만남땐 남자가 밥 샀고
제가 술을 샀고 그다음에 아이스크림까지 제가 샀어요
그리고 세번째 만남에 남자가 술 사고
제가 영화랑 팝콘을 샀구요

뭐 이렇게 만나는데 전 이상한거 못느꼈어요
근데 주변 친구들이 그래도 학생-직장인인데
그리고 그 남자가 너 맘에 들어서 소개시켜 달라고 한거고
그쪽에서 매번 약속을 먼저 잡은건데 왜 돈을 똑같이
내고 있냐고 하길래 그때 뭔가 좀 이상하구나 했어요
그래도 원래 남친을 사귀더라도 언제든 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반반해야겠다고 생각해왔었거든요
나중에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꼬투리 잡히기 싫어서요.

그리고 계산적인거 외에는 저랑 잘 맞기도 하고
말도 재밌게 하고 예쁘게 해서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다 연기였네요.
소개시켜준 친구랑은 대판 싸웠어요.. 어디서 저런 병:신같은 놈을 소개시켜줬냐고.. 친구는 친구대로 자기가 알았겠냐며 짜증내서 서로 얼굴 안보고 지내기로 했어요.
그 이유는

네번째 만남에는 각자 밥을 먹고 만났어요
뭘 할까 하다가 술을 한잔 하자고 해서
사실 속으로는 만날때마다 술을 마시는거 같은데
싶더라구요? 그래도 할것도 없고
제가 술을 또 잘 마시는 편이기도 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술은 우리 동네에서 마시기로 했는데
갑자기 편의점에서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전 우리동네기도 했고 솔직히 편의점에서 마시는걸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차라리 안마셨으면 안마셨지..
지나가다 동네 아는 어른들 만나면 좀 민망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싫다고 그냥 호프집 가자고 했는데 돈 아깝다고 그냥 편의점에서 맥주랑 종이컵이랑 사서 먹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싫었는데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맥주 피쳐 하나랑 종이컵 두개랑 생수 한병을 사서 까더라구요?
어휴.. 심지어 안주도 물이라니.. 이건 뭐.. 날 우숩게 보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살테니 호프집 가자고 하니까
"이번엔 내가 살 차례잖아 그냥 여기서 먹자" >
하더라구요. 그 얘기에 약간 멍했어요.
진짜로 다 따지면서 었던거였나? 그럼 다음번엔
비싼데가서 나한테 얻어을 생각인가? 싶어서
난여기서 마실생각 없고 집에 갈테니 혼자 마시고 들어가라고 얘기하고 돌아섰는데 붙잡으면서 하는말이 뭔줄 아세요?ㅋㅋ

"그렇게 안봤는데 근성이 있구나.
술집가서 비싼 돈 쓰는거 좋아해? 이런 검소한건 싫어하고?"

헐.. 호프집 가서 3만원쓰는게 비싼건가요?? 편의점에서 마시는건 검소한거고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제가 돈을 흥청망청 쓰는것도 아니고 부모님한테도 손 안벌리고 주말 알바해서 용돈 쓰는건데?

아 진짜 미이구나 싶어서 "너같은 이상한 사람는 상대할 가치도 없네" 하고 가는데 또 붙잡고는
일단 서로 얘기가 필요하다고 산책을 자꾸 하자는거에요
이때 좀 무서워서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왔어요
근데 그 이후로 그 남자랑 안친한 친구가 제 친구랑 사귀는데
그 남자가 저랑 잘려고 했는데 못자서 아쉽다는 식으로
자기친구들한테 얘길 했다는거에요ㅠㅠㅜ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소개시켜준 친구도 정말 싫고
그 남자도 찢어죽이고 싶어요 ㅜㅜㅜㅜ

편의점에서 술 먹기 싫다하면 인가요?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2PM 준호 공익근무 시절 센터 직원들 후기.jpg13
11:46 l 조회 12564 l 추천 10
이번 이채연 컴백이 유독 기다려지는 이유.ytb
11:46 l 조회 2012
안무가 배윤정이 볼 만하다고 칭찬했던 여자 아이돌 춤선.jpg1
10:55 l 조회 2464
찐 직장인들만 아는 넵 지도19
10:32 l 조회 20128
14년이 지나서야 채택 된 네이버 지식인 답변.jpg1
8:49 l 조회 6830 l 추천 3
배고픈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간후 배불러진 이유.jpg17
8:35 l 조회 22731 l 추천 3
치료비 기부로 선한 영향력 보여준 가수.jpg1
04.08 23:55 l 조회 1014
친오빠 사모님 메이크업 해보기 ㅋㅋㅋ1
04.08 23:28 l 조회 1369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아이 때문에 뿌듯했던 엄마25
04.08 23:16 l 조회 46130 l 추천 1
영재발굴단이 발굴한 월드클래스 발레 천재 전민철 근황.jpg1
04.08 22:49 l 조회 3094 l 추천 1
가끔 성형인줄 아는데 그냥 타고난 코인 이렇게 높이면 죽는 코 (이높죽코)24
04.08 21:20 l 조회 31723
본인이 데이트 비용을 전부 다 내서 화난 사람
04.08 21:02 l 조회 5620
오늘자 김재중 제작 보이그룹 쇼케이스에 나타난 김재중
04.08 20:34 l 조회 1287
나는 뭐 팀장 하고싶어서 하냐?7
04.08 20:18 l 조회 6669
너무 잔인한 요즘 한일커플 유튜브307
04.08 19:53 l 조회 166526 l 추천 3
오타쿠 심장 빠르게 뛰는 컨셉으로 4월말 컴백하는 아이돌1
04.08 19:15 l 조회 3623
⚡︎ 디지몬 진화 ⚡︎
04.08 19:13 l 조회 302
엄마 : 미드소마 같네~ ㅠㅠ16
04.08 19:11 l 조회 24605
종로 지하철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경고문16
04.08 18:30 l 조회 29672
단발머리 뽐뿌오는 일반인 단발 머리 사진9
04.08 17:03 l 조회 1315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