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내용만 대충 간추려 봅니다.순서도 맘대로고, 내용 구멍도 많습니다. 책에 대한 트레일러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네영 ㅎㅎ주의 : 이글 내용은 제 주장이 아니고, 책에 나온 내용.사진들만 구글에서 퍼옴.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 데니소바, 플로렌시스 등인류의 형제 종과는 다르게 진화 후 잠깐 지중해 동부까지 진출했던것을 제외하면아프리카에만 13만년간이나 머물다가 7만년 정도 전에 겨우 세계로 진출함.그러나 일단 아프리카를 벗어나서 중동에 안정적으로 멀티를 가져가고나선급속도로 전 세계로 퍼졌고, 인류가 각지에 진출하는것과 거의 동시에 현지에 있던 인류의 형제종들까지 멸종함.왜 때문일까???일단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모든 현생 인류의 DNA에는 네안데르탈, 데니소바 등등인류 형제종의 DNA가 남아있다고 함.즉 현생인류에게 흡수돼서 멸종 됐다는 설이 있음.적어도 몇몇 형제종이 인류에 일부 흡수됐다는건 확실함.하지만 저자는'평화적인 종간 결합을 통한 흡수 때문에 그들이 멸종했다면우리 DNA에 형제종들의 흔적이 더 남아 있었을것.' 이라며(지금 남아있는건 4~5% 정도라고 함)서로간에 경쟁이 있었을것으로 추측꼭 전쟁이 아니라도비슷한것을 먹는 바람에 동물처럼 먹이 경쟁을 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현생 인류가 승리했을거라고 함.( 흥미롭게도 이 챕터의 이름은 '형제 살해범' 임.)이제부터 한번 후퇴했던 호모 사피엔스가어떤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끝에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함.현생인류는 출현 직후부터 한참 동안은 먹이사슬 중간 정도 밖에 안됐다고 함.뇌가 크면 그만큼 뇌에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이때문에 근육량등 피지컬이 동물에 비교적 (많이) 딸렸던것이 큰 이유중 하나.하지만 지능의 발달과 함께 음식을 불에 익혀 먹게 되면서소화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서큰 뇌를 유지할 수 있게 됐음.쉽게 말해 화식을 통해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이제 먹을걸 좀 덜 찾아다니고 다른데 쓸 시간이 생김.근데 이것만 가지고는 동물은 어느정도 이길수 있어도 형제종들을 압도할 수 없었음.인간과 비슷한 동물인 침팬지는 보통 30개체 정도의 무리를 유지한다고 함.학자들은 초기 인류도 비슷했을것으로 본다고 함.이 얘길 갑자기 왜 하냐고??학자들은 작은 부족을 벗어나서 더 큰 '사회 네트워크'를 조직 할 수 있게된 것이인류가 한발 더 나아간 계기라고 봄.여하튼 침팬지 수준을 벗어나 더 큰 무리를 만들 수 있게된 1차 이유를인간의 고등한 '대화' 능력에서 찾았음.근데 이것만 가지고는 150명 정도가 한계라고 하고,이 이상을 넘어가면 분가든 내분이든간에 관리가 어려워 진다고 함.(이미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함)(군편제를 작은 단위로 쪼개서 관리하는것도 이런 최소 무리 이론이랑 유관하다고 함)(이론에 기반한 편제인지 경험에 기반한것인지는 기억이 안남)여기서 더 나아가서우리는 대화와 함께 인지, 사고 능력이 확장되면서구라를 깔 수 있게 됐다는것임.구라란게 다른게 아님.오늘 밖에 나가서 혼자서 호랑이 맨손으로 잡고 왔다. 형으로 모셔라ㅇㅇ우리 부족 조상은 태양이다.같은 것들임.좀 고상하게 말하면 상상을 통해 없는것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능력을 통해새로운 도구나 예술은 물론이고 종교, 예의범절등 사회규약 등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됐고(개인적으로 예의범절이나 살인금지, 도둑질금지 같은것도 허구적인 관념의 산물이라고 보는 점이 흥미로웠음)현대의 회사 개념을 예로 들면서 이를 통해서 수백킬로 떨어진 부족(사원)이라도같은 관념만(회사소속) 공유하면 만나서 싸우지 않고협력이 가능하게 돼서 더 복잡하고 강력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게 됐다는 것.그리고 이 허구적 관념들을 통해서DNA와 진화라는 발전이 느린 하드웨어를 탈피,허구적 관념이라는 OS를 탑재해서어떤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해서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고이것이 동물은 물론이고형제종족들을 압도하면서 세계로 퍼질 수 있었던 원인이라는 것임.책엔 없지만 예를들면환경적으로 열악하고, 사방이 온통 적이라면미드 바이킹에 나오는 바이킹들 처럼싸우다 죽어야 천국에 해당하는 발할라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서온 부족을 전투 종족화 하거나 이렇게 바다로 퍼져나간마오리족등 오스트로네시아계 인종들은바다와 접한 환경에 따라서 관념을 최적화해서해양친화적인 믿음을 만드는 한편,항해에 관련된 지식들을 축적 유지 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이런 일련의 주장을 하는중에인류의 파괴적 행동양식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데,인지혁명을 통해 기술발달, 대화 능력등을 각성해 완전체화된인류가 새로운 땅에 진출하면 진출한 곳의 대형 포유류는 작살이나고,생태계마저 변화 한다는 것임.도표화 하면 딱 이런 이야기임.걍 기후변화에 때문에 그런거 아님??이란 의견에 대해아메리카에 있던 생태계가 작살 나는동안 그대로 있던 카리브해섬들의 생태계,호주가 작살나는 동안 그대로 있던 뉴질랜드의 생태계를 들면서(두 세트 모두 서로간에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인간의 진출 시기에 차이가 있는 지역임)아무리 봐도 인간탓이 맞는거 같다고 하고,재밌게도 이 주제에 걸려 있는 챕터 이름 중 두개는'기소 내용대로 유죄' 그리고 '노아의 방주'임.부록역시 수만년전 인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온 이야긴데당시의 인류는이런 느낌의 뭔가 띨한 원시인이 아니라실제로는 이런 느낌에 더 가까웠을거라고 함.겨우 석기정도만 다루던 시기라서(오히려 도구가 딸리니까)근력, 지구력 등 피지컬 부터뭘 먹어도 되는지, 흔적을 통해서 사냥감을 추적하는 기술등의 지식의 영역은 물론지형 지물을 통한 공간지각력, 위험한 동물을 알아채는 능력 등감각의 영역까지꽉찬 6각형의 만능캐가 우리 조상이었다는 것임.거기다가 현대인들은 뭘 좀 못해도 사회의 도움으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반면에당시엔 한두개만 평균에 못 미쳐도 얄짤 없이 죽을 수 밖에 없어서전체 평균 스펙마저 현대인보다 높았을 거라고 함.(총균쇠의 제라드 다이아몬드도 이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음.)거기다가 우리의 막연한 상상과는 달리 수렵 채집하던 시기의 우리 조상은 나중에 농사짓던 시기보다덜 고생하고, 먹는것은 더 풍족해서(물론 농경을 통해 인구폭발이 일어난건 사실)(적은 인구만큼 풍족한 생태계에서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함)화석등을 통해서 보면 정말로 우리 조상들이 우리보다 피지컬은 물론이고, 뇌도 더 컸음. 띠용.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