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유괴 사건
01 02 03 04 05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01 02 03 04
05 06 07 08 09
*이재한 실종사건 01
*대도 사건 01
2005년 아차~산 사건!
아~차~
이걸 빼먹을 뻔 했네!
지금 뭐하는거야?
계철 : 우리 전담팀의 미래라고나 할까?
우리나라 건국 이래 유명하다는 미제사건은 다 모아놨어!
경기남부도 해결했는데
뭐 이 정도쯤은 문제 없잖아.
이렇게 갑자기 열심히 일하면
집에서 뭐라고 안해?
무슨 소리야?
가정보단 당연히 일이 먼저지.
잭더리퍼 사건은 어떠십니까?
재떨이파? 조폭 사건이야?
잭더리퍼얼~ 모르십니까?
영국 최초의 연쇄살인사건!
1995년 대도 사건 말입니다.
그 사건 수사 자료가 제대로 남아 있지 않던데
혹시 그 사건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 없습니까?
진범 잡혀서 다 끝난 사건은 왜?
우린 장기미제 전담팀이잖어.
그 사건이면 범인이 벌써 출소했을텐데.
알고 있으세요?
기사 보니까 특가법으로 형량을 세게 맞기도 했지만
탈옥까지 시도해서 형기가 늘어났다고 하던데.
의경 : 증거는 확실한데 억울하다고,
자기는 범인 아니라고 박박 우겨서
괘씸죄가 더 추가됐지 말입니다.
계철 :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임마?
95년이면 너 엄마 찌찌 빨고 있을 땐데.
의경 : 사뭉에서 봤습니다.
헌기 : 사뭉? 그건 어느나라 말인데?
의경 : 사고뭉치 준말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건사고 동호회지 말입니다.
저 사고뭉치 말이 맞아.
그때 목격자 증언도 확실했고
현장에서 지문까지 검출됐어.
헌기 : 정확히 말하면 현장은 아니죠.
우편함에서 발견됐으니까.
우편함에서 발견됐다구요?
'입주자들의 정보를 알기 위해
우편함,쓰레기통,신문 주머니 같은걸 을거에요.'
계철 : 자자자!! 우리 이러지들 말고
오대양 얘기나 좀 해봅시다!!
이거 조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시 형사기동대에서 사건을 담당했다고 하던데요
그때 형사들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계철 : 아니 그게 왜 알고싶은데?
그러니까.
왜 알고 싶은데?
.........
대답해봐.
왜 알고 싶은 거냐고.
20년이라잖아요.
만약에 진범이 아닌 엉뚱한 사람을
경찰이 체포해서 20년을 살았다면 그건 안되는거잖아요.
계철 : 아니 그니까 오대양은 안궁금하냐구..
계철 : 아 왜 또 왜!!!
수현 : 오대양 안 궁금하다구요.
가자고 박해영 툭 치고 가는 수현
계철 : 그럼 오대양 빼고 태영 화학있다!!!
확 그냥 에이씨...
해영 : 그때 형기대에 계셨던 형사님 만나러 가는건가요?
이름이 뭔데요?
수현 : 그 바닥 일은 그 바닥 사람한테 물어봐야지
왜 딴 바닥 사람한테 물어봐?
유흥업소에 온 수현/해영
이 쪽으로 가시죠.
여긴 도대체 왜...
여기서 제일 비싼 술하고 안주.
뭐 이쁜 언니들도 있으면 좋고.
언니들...
미쳤어요?
더 필요한거 있으시면..
이번엔 진짜 나 아니야.
걔 정말 미성년자인지 몰랐어.
알자마자 내가 집에 가라고 차비까지 줘서 돌려 보냈다니까?
누님 내 말 못믿어?
내가 왜 누님이야?
니가 나보다 한살 더 많잖아.
그럼 말을 까지 말던가...
죽고싶지?
오늘은 내가 볼일 있어서 온건 아니고.
뭐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얘도 절도 전과만 큰걸로 다섯개야.
여기서 전과 얘기를 왜 또..
1995년 대도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왔습니다.
누군데요?
서울청 장기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입니다.
프로파일러...
사건 해결 다 되면 뒤늦게 나타나신다는?
누..누가 그럽니까?
뭐 나랑 친한 형사님들이 다 그러던데..
말 높여.
이 사람도 형사야.
에이 누님 가오가 있지.
아직 애구만 뭘
머리에 피도 안마른거 같은데.
........
그러니까 머리에 피도 안마른 이 분이 형사라구.
왜 그래요...
경찰이 우스워?
경찰 우습게 볼거면 법 지키면서 살든가.
뭐든 질문 하십쇼.
대도로 체포된 오경태씨 알아요?
아 전설같은 분인데..요
수법이 워낙 깔끔해서 우리 쪽에선 소문이 아주 자자하거든..요..
그 분은 타겟을 정해놓으면
며칠동안 타겟 주위를 맴돌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낸대요.
워낙 꼼꼼하고 치밀해서 지문 하나 남긴 적이 없답니다.
-약 잘 챙겨먹고 도착하면 전화하마.
-내일 병원가는것도 잊지마.
신여진을 지켜보는 낯선 시선
집에 들어온 신여진 뒤를 지나가는 누군가
신여진이 들어간 화장실 문을 열음
사고 때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약을 떨어트림
떨어진 약을 줍고 일어서자
눈 앞에 보이는 오경태
기절한 신여진
거울에 자신의 지문을 남기는 오경태
뭔가 이상해요.
아무리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도
사람의 핵심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아요.
저 사람 말이 맞다면 오경태는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입니다.
그런 사람이 우편함에 지문을 남겼을 리 없어요.
더 알아보고 싶은거야?
소개만 시켜주면 나 혼자 알아서 가볼께요.
.........
나 경찰대 졸업한 경찰 맞거든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합니다.
옆에서 일일히 도와주지 않아도 돼요.
다 큰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네.
내가 널 도와준거 같애?
나 너한테 알아볼게 있어서 같이 나온거야.
무슨 소리에요?
난 비밀있는 사람하고는 같이 일 못해.
..........
대도 사건 진짜 궁금해 하는 이유가 뭐야?
잘 알지도 못하는 사건을 왜 궁금해 하냐고.
-어. 왜?
-여기 지금 난리났어!!
비상걸린 광수대
수현 : 어떻게 된거야?
계철 : 납치야.
어떤 새낀지 정신이 나간거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납치범을 잡기만 하면 무조건 한 계급 특진이라
형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
피해자는?
지방대 교수래.
근데 아버지가 양우 건설 CEO야.
내년에 비례대표 후보 출마설까지 도는 거물급.
근데 용의자가 누군지 알아?
빨리 회의실로 모여!!!
용의자가...
안듣고 쌩ㅋㅋㅋㅋㅋ
타이밍 정말 씨..
인생은 타이밍인데..
사건 브리핑하는 안치수
사건 발생 직후 주변 CCTV 영상에
수상한 가방을 끌고 가는 인물이 확인됐고
납치된 신여진의 집 거울에서 발견된 지문을 통해
이 인물의 인적사항이 확인됐습니다.
피해자의 집 거울에서 발견된
지문,CCTV에 찍힌 얼굴로 밝혀진
용의자의 이름은 오경태,나이 58세.
1995년 고위층 연쇄 절도사건 일명 대도 사건으로 구속됐고
3일 전 형기만료로 석방된 상태입니다.
피해자를 납치한 오경태는 미리 준비해 뒀던 도난차량을 이용,
경진 국도를 타고 경기도 의천면으로 이동한 것까지 확인됐지만
그 이후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자의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는 사용되지 않았고
피해자의 핸드폰 역시 전원이 꺼져있어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오경태 쪽은?
출소된지 얼마 되지 않아
핸드폰도 신용카드도 주소지도 없습니다.
용의자의 소재 파악이 가장 시급합니다.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구만.
도둑질로 감방갔다 나오자마자 또 도둑질이야.
뭐 터트릴 것도 없겠고만.
돈을 노리고 들어갔는데
돈이 없으니까 몸값을 노리고 사람을 납치한거야.
이건 좀 이상합니다.
일제히 박해영에게로 쏟아지는 시선들
오경태는 사람을 건드린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전형적인 대물 범죄만 저질렀어요.
범죄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지문을 남기고 CCTV에도 걸리고
오경태 답지 않아요.
오경태가 이런 범죄를 저지른 다른 목적이 있는겁니다.
윗선 눈치보는 미제팀
..........
피해자 집에 협박전화 올거야.
대기하고 먼저 출소한 감방 동기들,
친척, 지인들 샅샅이 수색해
제 말은...!
박해영 발 밟고 눈치 주는 차수현
납치 사건 골든타임 24시간이야.
서울 바닥 죄다 갈아 엎어서라도 오경태 찾아내!!!!
도난 차량 버려진 데부터
CCTV는 사설이고 뭐고
깔 수 있는데 전부 다 까.
차량 블랙박스도 마찬가지고.
광수대 인원 움직일 수 있는 인원 전부 붙는다. 이상!!!
나가는 형사들 붙드는 해영
..........
경기남부 하나 해결했다고 눈 앞에 뵈는게 없어?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나서?
그러게요.
경찰 조직이 이렇게 말 안 통하는 곳인지 까먹고 나섰네요.
박해영 정강이 걷어차는 수현
죄송합니다.
제가 알아서 타이르겠습니다.
차수현은 가족 보호팀에 합류하고
정헌기는 현장 감식,
김계철은 사무실에서 현장 지원해주고
..........
넌 꺼져.
아주 속이 시원하지?
경찰하고 싸우려고 경찰됐어?
가르칠 생각하지 마세요.
나도 더러워서 같이 안하니까!!!
능력은 없으면서 체면만 앞세우니까
맨날 범인 놓치는거잖아요!!!
이 사건은 그냥 금전이 목적인 납치가 아니에요.
오경태는 수법이 깔끔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거울에 지문을 남기고
CCTV에도 일부러 얼굴을 찍혔어요.
이건 다른 감정적 동기에서 유발된
표출적 납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피해자의 목숨이 위험해요.
그래. 니 말이 맞아서 피해자가 죽는다면
그 피해자는 니가 죽인거야.
니가 옳고 저 사람들이 틀렸다면 설득시켰어야지!!!
..........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이면
아무도 니 말을 들어주지 않을거야.
그때마다 한 명씩 죽어나가겠지.
어디 마음대로 해봐.
경찰을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는데
범인을 찾지 못하는 고통도 모르면서
경찰을 욕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신여진의 집에서 수사하는 수현/헌기
오경태가 수감생활했던 감옥에서 탐문수사하는 해영
교도관 : 오경태요?
수감 중에 몇번 탈옥하려다 실패한 뒤에는 잠잠했습니다
착실하게 전기 기술도 배우고 말썽도 없었어요.
출소하자마자 사람을 납치했습니다.
오경태가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알아야 해요.
글쎄요..
말수도 없고 계속 혼자 지냈어요.
게다가 자주 발작을 일으켜서
같은 수감자들끼리도 멀리했었죠.
발작이요?
교도소 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
대도 사건으로 체포됐을때 불하고 관련된 일은 없었잖아요.
딸이 죽었답니다.
불에 타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신여진
자신의 핸드폰을 발견함
간신히 핸드폰을 잡지만 떨어트리고
사고의 기억이 떠오름
화장실에서 항우울제 약을 발견한 수현
항우울제죠?
따님에게 지병이 있었나요?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이였습니다.
어렸을때 큰 사고를 당했거든요.
사고요?
한영대교 사건 기억하시죠?
그 다리 위에 우리 딸애가 있었습니다.
한영대교 붕괴 사고 기사를 읽는 해영
무전 시간 1분 전
송치되는 오경태를 보는 재한
너 때문이야 이 !!!!
우리 은지 내가 잡히지만 않았어도
내가 옆에만 있었어도 살릴 수 있었어!!!!!
다 너 때문이야 이 !!!!!!
..........
차 안에서 은지가 준 카세트테이프를 듣는 재한
형사님 저 박해영입니다.
형사님, 듣고 있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과거가 변했어요. 대도 사건이요.
오경태가 진범이 맞아요?
........
경위님...
해영 : 이재한 형사님
오경태가 사람을 납치했습니다.
사람을 죽이려고 해요.
도대체 이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우리가 틀렸어요.
아니..내가 잘못했어요.
모든게 나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무전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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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사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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