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챙겨 줘야겠구나 했어요 요비 같은 성격 어떤 남자든 다 좋아할것같아요 자기 남자 잘 챙기고 기분 상하게 해도 달라붙어주고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둘 요비는 요리하기 전에 예쁜 모습 보이고 싶다며 옷을 갈아입으러 감


정작 밖에 나갈때 그렇게 안 입은게 어이없는 환희 둘 다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어떤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러가니까 환희는 곰돌이 학대 중임 ㅠ


요비가 밥통 들고 자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묻자 짧게 대답하는 환희

- 다른분들은 잘해주고 말도 부드럽게 해주고 안 까칠하게 해주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게 표현인 것 같아요 아직 초반이니까

그래도 시키는 건 알아서 다해줌 군말없이

다소 장난끼가 많을뿐이지 ^^;

처음으로 자기 밥 먹는 환희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낑낑거림 옆에서 밥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ㅠㅠ 러블리보스 ㅠㅠ

이렇다 할 칭찬 못 받은 요비가 삐쳐서 막 투덜거리면서 물었더니

조련의 고수 츤데레의 아버님이 이리 대답하셨습니다... 요비 좋아서 광대 승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 인터뷰 들을 때마다 진국임 ㅠㅠ

다른 우결 커플들과의 동반 여행을 준비 중인 두사람 아침부터 티격태격임 ㅋㅋㅋㅋㅋㅋ

짐 챙기다가 손을 찧어서 소리를 지름

그소리 듣고 바로 달려가는 환희

걱정 안 하는 척 괜히 장난치자 요비가 삐침 ㅋㅋㅋ 근데 자기 여행가방 예쁘다고 환희가 칭찬해주자 바로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은 당연히 환희가 다 들어주잖아여 캐리어 개무거울텐데

다른 커플들과 같이 바닷가에 도착해서 자유시간을 가짐

요비는 모래사장 낙서를 하고 싶은지 글자 한획긋는데 체력이 딸리는지 끙끙댐

손 닦으라면서 요비 핸드백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들어주고 있음

요비가 10초 말하면 0.1초 컷으로 대답하는 환희 여전히 핸드백은 환희손에 있음

- 남편은 나랑 여행 온게 못마땅해?
- 좋아 날씨도 좋고 뭐 경치도 좋고
- 날씨랑 경치랑 또 뭐?

- 요비도 좋고

요비 다리 풀려서 주저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길 가다 게집 지은 흔적을 발견함 요비는 그걸 개똥이라고 확신

길 가다 우연히 본 개똥 덕분에 결국 개똥이가 된 요비....
자유 시간이 끝나고 부부 동반 씨름대회가 열림

개똥이가 인영을 가볍게 이김

하지만 다음판에서 황보한테 져버림 ㅠㅠ

시무룩한 개똥...

- 일단 여자들이 잘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요비가 조금 우울해 있었어요 표정이 살짝 다운돼 있어 가지고 걱정이 많이 됐죠

우울해 있는 요비를 위해 가뿐하게 남자 멀리뛰기 게임에서 우승해주심

체육대회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옴 같은 방을 쓰는 담비가 왜 하필 개똥이냐고 하자 세상 단호하게 귀엽다고 대답함

- 둘이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겠어요
- 네 혼자 알아서 생쇼를 해가지고...
마르코가 개똥이 엄청 귀여워함

일광욕하러 간 개똥이가 또 사고를 침

바로 수습하러 가는 환희

말없이 얼굴도 가려주고

부부 넷이 일광욕을 하는데 마르코가 계속 개똥이 별명 예쁘다고 막 칭찬하고 이리오라고 손내밈

그걸 보고 조용히 말하는 환희
- 사실 나만 불러야 돼

- 개똥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마르코씨~

- 뭐야? 내가 개똥이라고 하는데 남들이 부르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남들은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르지 말아주십쇼 우리 개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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