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학교 메인 페이지에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
이를 본 학생들은 당연히 분노... ㅂㄷㅂㄷ
캐릭터가 단순히 허접하면 몰라도 1억 5천.
무려 1억 5천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만든 캐릭터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학생들은 더더욱 분노!
이에 수많은 패러디 물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다들 처음에는 위와같이 어이없는 디자인에
'학생들 공모전해도 충분히 좋은 작품 나오는데 왜 1억5천들여 이깟 것을 만드냐'
'반달돌칼', '눈달린파란괴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괴물'
등등 비난이 담긴 패러디들이 생겨나고
결국 이에 학교측은 공식 캐릭터를 메인 페이지에서 급격히 내리고
캐릭터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 다시 만들겠다는 의견을 발표.
하지만...
계속보니 귀엽다...
결국 점점 그 안의 귀여움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넙죽이'라는 이름을 갖게된다.
각 과를 상징하는 캐릭터부터
어느샌가 귀욤귀욤한 이미지와
넙죽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들까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우리 넙죽이를 돌려내라.'
'왜 맘대로 죽이냐.'
라는 의견에
결!국!
카이스트 대표 캐릭터로 선정.... ㅋㅋㅋㅋㅋㅋ
더 많은 자료는
https://twitter.com/kaist_char
참고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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