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81859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59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10/26) 게시물이에요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이 사람이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우리 집이 이사 갔을 때 감나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감나무는 오래되지는 않았는데요. 꽤 연령이 오래된 나무였는데 감은 안 열리고 잎만 매일 무성해요.

옆집 담 너머의 감은 주렁주렁 열렸는데 우리 감은 안 그러니까 제가 조바심이 나서는 일 년은 정성껏 감나무에 거름도 주고 뭐도 주고 이러고 했어요. 남편하고 야생화를 좋아해서 봄마다 야생화를 갖다 심는데, 야생화가 비쌌거든요. 그런데 그 야생화가 감나무 잎이 무성하니까 다 그 다음 해에는 안 나는 거예요. 응달이 돼 갖고. 2년째도 또 그랬어요.

3년째가 돼서 남편한테 으름장을 놓았어요.
“만약에 당신 있잖아. 올해도 이 감나무가 감을 안 열면 이 감나무 잘라버릴거야” 이랬어요. 왜 3년을 기다렸냐면 이 사람이 풀 한 포기 뽑는 것도 아까워하고 나뭇가지치는 데도 그렇게 아까워했어요.
저는 꽃꽂이를 해갖고 과감하게 가지를 치거든요. 그랬다가 (가지치기를) 하면은 그 날 와 가지고선, 제가 머리 자른 건 몰라 봐도요. 나뭇가지 친 것은 알아보면서 있지요. 그러면서 저를 닥달을 했어요.

3년을 기다리고 나서 그 해 봄에 “내가 올 가을에 이 감나무 감 안 열리면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 또 사다 심고, 안 되겠다 싶으면 잘라 버릴거야.” 이러고서 으름장을 확실하게 놓았어요.

그랬더니 이 사람이요. 이렇게 보면 감나무를 쓰다듬고 있고 어느 날은 감나무 잎을 만지고 중얼 중얼대고, 어느 날은 감나무를 싸안고, 어느 날은 뒤로 싸안고, 어느 날은 그 밑에 가서 뭘 만지작거리면서 끝도 한도 없이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왜 저러나? 그랬더니 그 해에 감나무에 감이 세 개가 열렸어요.

그래서 내가 너무 놀라서 “어머 여보 감이 세 개 열렸다 어머 어머” 이랬더니, 저희 남편이 이러더라구요. “내가 그 감나무한테 가서 맨날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 잘 커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 마누라가 너를 자른단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러면서 여름 내내 봄부터 그랬다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이 사람이 이렇게 생명을 사랑하는데 하찮은 나무 자르는 것도 자기 자르듯이 아파하고 이러는데. 그러고 또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하면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항상 앞장서서 했거든요. 자기가 사람을 사랑하는 이런 마음은 정말 근본적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구나 해서 “아 이런 사람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문재인의 여성관및 부인과의 일화 | 인스티즈

두분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2026년은 창섭적 사고로 살면 도움이 됨..jpg
13:48 l 조회 217
아육대에서 비밀쪽지 받은 아이돌 반응 .jpg
13:27 l 조회 3367
두쫀쿠 직접 만들어서먹는 김츠유.gif5
13:05 l 조회 3082
트럼프,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자신을 임명20
12:57 l 조회 9091
모닝커피 없이 못사는 현대인의 모습이 보인다는 이창섭...JPG1
12:32 l 조회 3969
고향 제주도 후배 챙기는 부승관
11:38 l 조회 7975 l 추천 1
아침에 핸드폰 알람 끄는 우리들 모습
11:26 l 조회 6629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신입 매니저가 영웅이 된 이유.jpg1
11:04 l 조회 7454
[순풍산부인과] 인자강 허간호사
10:37 l 조회 533
오지콤 자극 멘트 모음집^^4
10:21 l 조회 8254
남연 과탑 갈리 달글
10:14 l 조회 273
새삼 겁나 신기한 유재석 머리4
10:13 l 조회 10149
수챗구멍에서 들리는 아이 울음소리27
10:12 l 조회 11425
흑백요리사2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 주세요
10:12 l 조회 687
1달러 변호사.twt
10:12 l 조회 502
하루이틀 싸워본 게 아닌 듯 한 고앵이 ㄷㄷ1
9:05 l 조회 3948 l 추천 1
썸녀가 술먹다 이러면 오늘밤 100% 신호다 vs 아니다 경찰서유도탄이다9
9:00 l 조회 8136
전에 어떤 여시가 내 글에 ㅋ 하나만 달고 간 적 있었거든4
8:55 l 조회 6653
요즘 여자들이 남자의 여친유무 조사하는 방법2
8:24 l 조회 6156
엄마한테 뽀뽀하라고 누나한테 머리채 잡힘
8:20 l 조회 151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