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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794
이 글은 8년 전 (2017/11/08) 게시물이에요

영국인이 네덜란드에서 산후조리 경험을 하고 쓴 기사임.

순서 뒤죽박죽임 이해바람.







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health-and-families/features/a-new-approach-to-post-natal-care-mothers-helpers-8962986.html

유럽에 산후조리 시스템이 없다고? 있는데요 | 인스티즈

maija leena는 네덜란드 병원에 있는 비의료적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임신 내내 나를 도와줬던 산파들 중 한 명의 도움으로 말이다. 몇시간 뒤 우리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2일 뒤 모유수유를 하면서 나는 문제에 맞닥드리게 됐는데. 난 하트모양 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있었다. 다행히도 나의 산후 도우미(kraamverzorgster)는 그것에 대해 알고있었다.

"tongue tie 때문에 그래요"라고 산후조리 회사 Natuurlijke Kraamzorg에서 파견된 산후조리사, Edther van der Ark가 말했다.

산후 도우미(kraamverzorgster)는 산모 간호사이자 의료 전문가로 출산후 8일에서 10일 동안 산모의 집에서 산모와 아이를 돌봐주는 직업이다. 산후 도우미는 엄마들의 회복을 돕고 아이의 발육을 돕고, 집안일을 돕는다. 그동안 산모가 쉬면서 회복하여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도록 말이다.





유럽에 산후조리 시스템이 없다고? 있는데요 | 인스티즈

이 환상적인 산후조리사는 우리집에 와서 매일 6시간 동안 케어를 해줬는데 이건 네덜란드에서는 평범한 산후조리 시스템이다. 우리는 일반 실비보험을 가지고있었다. (저소득층은 국가에서 지원을 해준다)

네덜란드 여성의 3분의1은 집에서 아이를 낳는다. 산후 조리사는 산파를 도와 출산후 뒷정리를 돕고 계속 그곳에 남아 산모를 돌본다.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집에 와서 모유수유 방법에서부터 신생아를 돌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산모의 자궁 위치를 봐주고, 점심을 준비하고 간단한 집안일을 해준다.

11년 전, 네덜란드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경험했던 제니 콜린스라는 여성이 그때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요정 엄마가 내 집에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 그 소리를 들으니 나도 한 생각에 빠졌는데 왜 영국엔 그런 서비스가 없느냐는 생각이었다.

(중략)





유럽에 산후조리 시스템이 없다고? 있는데요 | 인스티즈

대부분의 영국 여성들은 병원에서 아이를 낳는다. 자연분만시 하루정도를 입원하고 제왕절개시 2일을 입원한다. 로열 컬리지 미드와이프(영국산파기관)에서 말하길 영국에선 법으로 정해진 산후조리 시간은 없다고 한다. 출산후 10일에서 28일까지의 기간동안 산파가 10번 이상 방문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전화한통으로 끝날때도 있다고한다. 로열 컬리지 미드와이프는 산후조리 시스템의 부족에 대해 굉장히 우려를 표했다.

(중략)

유럽에 산후조리 시스템이 없다고? 있는데요 | 인스티즈

젠 로져스라는 산파는 Kraamzorg UK라는 사설 산후조리 회사를 영국에 설립했는데... (중략) 이 회사는 현재까지 5명의 여성들을 도왔으며. 산후조리 패키지는 5일 동안 25시간 도와주는 비용으로 875파운드(126만원)을 청구하고있다.



(중략)

유럽에 산후조리 시스템이 없다고? 있는데요 | 인스티즈

이 산후조리 회사의 첫 고객들 중 한명이었던 39살의 제시카 볼드윈은 3번째 아이를 낳는 상황이었으나 아빠는 육아휴직을 받을 수 없었다. "내가 제정신을 유지하고, 내가 나자신과 아기에게 집중할 수 있게 우리 집안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난 우리 아들들이랑도 보낼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비용이 꽤 비싸기도 했고, 출산후 가지는 매우 개인적인 시간에 모르는 사람을 우리 집에 들인다는게 좀 그렇긴 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들은 싸그리 사라졌죠. 모든게 착착 케어가 되고 덕분에 저는 빠른 출산 후 제 몸을 제대로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정말 호사를 누렸죠. 하지만 이런 산후조리 시스템이 모든 엄마들에게 제공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아이를 낳고 요양원에서 10일 동안 머물렀던 것 처럼 말이에요."






참고로 2013년 기사임.





대표 사진
닉네임149656210387398
있는데 서양은 산후조리 안 한다고 니들은 뭔데 하냐고 광광 대는 새... 모두 결혼 하지 말고 혼자 늙어죽길...
8년 전
대표 사진
키위맛쿠키
외국 여자들은 생리통도 없고 애도 쉽게 낳고 산후조리도 없어!!! 는 무슨...외국여자들도 생리통 엄청 심해서 기절하는 사람들 꽤 많고...애당초 생리통이 아예 없는 사람조차도 몸이 얼마나 불편해지고 예민해지는데...골반 넓어서 애 쉽게 낳는다고 해도 동양여자에 비해 조금 수월할 수 있는거지 애가 나오는게 쉬운줄 아나...무통주사며 이런거 없으면 애 안낳겠다고 선언하는 미즈 소설도 엄청 많고..산후조리도 우리처럼 산후조리원!은 없어도 저렇게 유모나 도우미 시스템이 활성화돼서 다 쓰고...제발 이상한 말하면서 동양여자 특히 한국여자 치기좀 하지 말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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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테일
외국은 산후조리원에 가서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방문으로 하더라고요
근데 신기했던건 프랑스였나 출산후 하루인가만에 퇴원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신생아 혼자 입원하면 엄마는 집에서 통원해야하는게 신기했어요
애가 울어도 밤에 달래줄 사람이 없다는게 컬쳐쇼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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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기  내세상에넌매일특별해
우리나라도 신생아 입원하면 보호자 집에가요. 그래서 신생아들 간호사들이 전부 케어해요. 밤에 울면 간호사들이 달래줘요
8년 전
대표 사진
픽테일
제가 그걸 본 지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다시 찾아보니까 제가 신기했던건 보호자들이 아이 면회를 잘 오지 않는다는 점이었네요..!
신생아든 나이가 조금 있는 아이든 보호자 없이 병실에 입원해서 하루종일 혼자 있더래요
아이가 울어도 간호사들이 바로 와서 달래거나 하지 않고 2~30분씩 울게 두기도 한다는데 이것도 아이를 대하는 문화 차이인가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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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기  내세상에넌매일특별해
아~그렇군요. 진짜 문화차이인가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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