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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0
이 글은 8년 전 (2017/11/11)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주부입니다

저희 아들은 작년에 초등학교 입학했구요

활동적인 편은 아니고 약간 내성적인 편이에요



어렸을때부터 곤충이나 움직이는 작은 동물들(햄스터 같은)에 관심이 많았어요

처음 시작은 5살때쯤 놀이터에서 놀다가 개미가 몇마리 지나갔는데

그걸 발로 밟으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때 그랬던 적이 있고 그때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개미도 아빠가 있고 엄마가 있고

가족이 집에서 기다릴거야, 이 개미 가족들과 친구들이 oo이가 밟아서 죽은걸 알면 얼마나

슬플까? 눈으로만 보자 하고 말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몰래 하는지는 모르지만 제 앞에선

개미를 밟지 않습니다)



그 뒤로 점점 심해진 것 같은데



제 친구가 저랑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아서 저희집에 자주 놀러와요

여자아이구요, 언젠가 한번 햄스터를 샀다고 케이지에 넣어서 저희집에 가져왔어요

제 아들도 신기한지 가만히 케이지를 보고 있더라구요

구경 다 하고 다같이 식탁에서 빵이랑 간식을 먹고 있는데 아들이 화장실에 다녀온대요

평소에 화장실 갈 때 그냥 갔는데 '화장실 갔다올께'하길래 뭐지? 손님 있어서 얘기하고가나?

좀 이상하네 생각했는데 한 10분 정도 있다가 친구 딸이 막 울면서 저희한테 오더라구요

"엄마 oo이가 내 햄토리(햄스터이름)를 변기에 넣었어" 하면서 친구를 막 끌고가더라구요

저도 놀래서 쫓아갔는데 햄스터를 변기에 넣고 가만히 보고있더라구요; 급하게 꺼내긴해서

괜찮았어요 왜그랬냐고 물어봤더니 수영시켜주려고 했대요



또한번은 아빠랑 잠자리를 잡으러가서 몇마리 잡아왔어요

저희집에 어항이 있는데 잡아온 잠자리를 거기 넣더라구요

당황해서 왜 그걸 거기 집어넣냐고 물어봤더니 물고기가 잠자리를 먹는지 안먹는지 궁금했대요



그리고 공원같은데 가서 비둘기 보면 돌 같은걸 던지구요

집에 무당벌레 같은 곤충이 들어오면 투명한 일회용 컵같은 곳에 잡아서 넣어놓고

가만히 관찰하다가 흔들고 보고 흔들고 보고 해요

왕파리 같은것도 일회용 컵에 넣어놓고 틈으로 에프킬라를 뿌려서 서서히 죽어가는걸 가만히 봐요

예전에 거북이를 키웠을때는 긴 젓가락으로 거북이 입을 자꾸 찌르고 보고 찌르고 보기도했고

바늘로 거북이를 계속 콕콕 찔러보기도 했어요



가끔 아이가 호기심이 많은건지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헷갈려요

제가 예전에 조울증을 앓았었는데 그게 영향이 있을까요?

저희 아이를 이상하게 볼까봐 남들한테는 얘기를 못하겠어요

남자아이 키우시는분들 혹시 이런일이 자연스러운건가요?

아이가 자꾸 작은 생명체를 죽여요 | 인스티즈

http://m.pann.nate.com/talk/339378378?currMenu=talkerℴ=RAN&rankingType=total&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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