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6살 연상을 만났습니다.
전남친이랑 5년 사겼는데 동호회에서 여자랑 바람나서 차였다고 하더라구요..그 사실을알고 전 정말 잘해주고있었습니다..그러고 100일정도 됐을때 여자친구집에서 카톡을 봤는데 전전 남친이랑 카톡 한게있더라구요..눌러서 보니 서로 여친 남친 있는 상태인데 남자가 가슴사진 보내달라하고 전여친은 정말 가슴사진을 보냈더라구요..그래서 헤어지고 집 왔는데 정말 계속 울면서 붙잡으면서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느니 이런 저런 불쌍한말 다하길래 결국 다시 사귀자했습니다.그러고 저한테 잘해줬지만 전 여전히 의심상태가 여전했었구요.그러고 올해 4월 한번 헤어졌다가 그다음날 제가 찾아가서 붙잡아서 서로 울면서 다시 사귀었습니다.그리고 6월 초부터인가 고모 아는분 한테 다녀오더니 자기가 불안정한 직장이니 힘들어하고 저저번주 토요일 하루는 연락을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전 알겠다 하고 할 꺼 하다가 뭔가 꺼림직해 전 여친이 가입해있던 자동차 동호회를 찾아봤습니다. 들어가보니 4월에 헤어져서 다시 만난 주말에 몰래갔었고 그전에도 간 기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일요일에 마구 쏘아붙였습니다. 그러고 결국엔 자기 힘든거랑 이번에 걸린게 겹쳐서 헤어지자 하길래 저번주 월요일날 찾아갔습니다. 울면서 붙잡으니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냉정하게 떠낫습니다.그러고 밤에 다시 전화를해서 목요일에 만나자고했습니다.결과는 같았습니다..하지만 집앞에서 계속 메달리다가 어떤 남자한테 전화가오더니 몇마디후 저를 바꿔주더라고요.그러고는 자기가 남자친구라고..참 엄청난 충격을받고 그 폰에 등록돼있던 별명을 기억해서 페북인스타를 찾아보니 같은 대학교 친구였습니다..그리고 몇일뒤인.어제 밤 곧 럽스타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는데 그걸보니 참...뭐했나 싶고 그 남친 될 사람 페북친구에는 2년전 가슴사진을 받았던 이제는 전전전 남친인 사람이랑 친구 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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