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씨가 빵꾸똥꾸 얘기를 아직도 하는데 8년 전 얘기에요.
제가 그 대표작으로.. 지금도 진지희보다 빵꾸똥꾸로 얘기하면 더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 역할이 서신애를 많이 괴롭혔잖아요.
지금은 악동같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많이 칭찬을 해주시는데
그때는 제가 하이킥 가족분들을 너무 많이 괴롭혀서 안티카페까지 생겼었거든요.
자기 PR시대니까요ㅋㅋㅋㅋㅋ
뒤에서 많이 우시고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부모님이
나중에는 엄마도 이제 "연기를 하려면 이런 거는 감수해야 한다" 하면서 내실이 많이 쌓이셨는데
엄마가 오히려 겸손해지라고 "아냐 연기자 중에 너처럼 살찐 애는 없어 지희야" 라고 말씀을 하세요
집에서 살짝 상처를 받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거 덕분에 제가 좀 겸손해지고 오히려 그렇게 될 수 있었어요.
밖에 나가서 버릇없게 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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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티까페의 영향일까...?해피 투게더 3 | 과연 안티까페의 영향일까...?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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