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의 도움을 받아 알게된 무덤의 위치
샤니가 동행하기로 합니다.
189. 죽은 자의 파티 2
도착한 에버렉 가문의 저택.
그 앞에서 샤니가 꽃을 꺾고 있습니다.
화관이라.. 처음 보는 모습이군
항상 붕대나 약병, 그리고 피투성이나 봤었는데 말이죠.
그건 내 일이니까 그렇지.
이건 결혼식 때문에 만든 거라구요.
무슨 소리야!
결혼이라니!!!!
나(작성자)를 두고!!!!
뭐래. 친구 결혼식인데.
말 나온김에 같이 갈래요?
슈어와이낫
핫. 데이트다!
저택 안쪽으로 들어가 묘지 입구에 도착.
근데 생각보다 오싹하다는 샤니.
무서우면 기다리라고 하니까
다소곳이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샤요미
안으로 들어가니.. 그냥 묘지가 아니라..
영묘...
악령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다 베어준 후 묘지 조사.
흐음.. 호노라티나라.. 얜 아니고.
무덤을 둘러보다보면
앞에 칼이 한 자루 있는 무덤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블라디미르의 것
의식을 치루기 위해
샤니가 준 향로를 피워 돌아다니기 시작
마지막으로 가운데 봉헌 촛대에 불을 피우고
가져온 폰 에버렉의 피를
마시는 거였어...?
톼아아앟!!!!!
폰 에버렉에 온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그대가 날 소환한 사람이오?
난 게롤트라고 한다.
블라디미르를 찾으러 왔어.
정체와 목적.
둘 다 중요하지 않아.
살아서 나가지 못할테니까.
너가 블라디미르냐
내 손자를 찾는가 자네?
아까 본 호노라티나군요.
블라디미르의 할머니였던.
여튼. 이녀석이 여기에 온 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폰 에버렉의 피를 가져온 게 말이죠.
그리고 그 피를 구하려면 살아있는 폰 에버렉에게서 얻어야 하는데
지금 살아있는 폰 에버렉은 올지어드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자가 올지어드의 피를 봤다는 거구만.
저기요. 올지어드가 보낸 건데요.
블라디미르 있나요. 나머진 그냥 들어가서 자세요.
블라디미르를 만나게 해주마.
죽어서.
갑자기 가족대잔치가 열려버린.
어차피 내 가족이 아닌지라
고이 보내드렸습니다.
다 처리하고 나니
뒤에서 투덜투덜 일어나는 유령.
넌 또 누구냐
누구겠냐. 블라디미르지.
어 저기요..
당신의 가족들을 벤 거는.. 정당방위였습니다.
다 보고있었다는 블라디미르.
그냥 자기도 궁금해서 안 말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지어드의 피는 블라디미르도 그냥 넘어가진 않습니다.
자신의 형을 다치게, 또는 죽이고서 가져온 피라면
블라디미르도 가만 있지 않을 기세군요.
어.. 이건 다른 사람이 줬어.
올지어드도 아는 사람.
중요한 일로 온 거라고.
어차피 망자인 블라디미르는 별 상관없다는.
알 게 뭐냐.
리슨.
올지어드가 보낸 건, 너랑 재밌게 놀아주라고 보낸 거라고.
리얼뤼?
역시 형이라니까!
*얘랑 이야기를 해보면, 형을 칭찬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뭐 격이 다른 약탈이라느니, 최고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했다느니 등등
그래서. 시간은?
하룻밤.
굿굿굿굿!!
아. 근데 난 죽었잖아.
유령은 아무것도 못 만진다고.
술도 못 마시고, 싸움도 못 하고, 앗흥앗흥도 못 한다고.
그건 니 사정이고.
그냥 보기나 해 그럼
그랬더니 그건 즐겁지 않다고 안 간다고 합니다.
뭐 이런 막무가내가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블라디미르.
눈치 깐 게롤트.
그건 아니야.
갑자기 게롤트에게 돌진하는 블라디미르
게롤트도 검을 뽑으려 하지만 늦습니다.
그렇게 충돌.
게롤트가 쓰러집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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