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자에 대한 존중? 다르게 표현하면 존경심 이라고 생각듭니다. 일본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남자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더군요. 직업이 어떻든, 외모가 어떻든, 일단 자기 사람이라 생각이 들면 "내가 존중해야 될 사람" 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정에 대한 일, 즉 아이를 키우고 음식을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합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가정주부를 좀 무시하는 경향으로 깔고 가는 게 있는데, 일본은 자신의 아이, 남편을 위해서 굉장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더군요. 물론 모집단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에도 별의별 사람이 다 있겠죠. 다만 제가 만나봤던 일본 여자들은 대체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회적 지위나, 자신의 커리어를 쌓거나 이런 것보다는 가정에서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여자들이 많더군요, 평범한 행복이라는 것이 돈에 관련된 것 보다는 대체적으로 요리, 청소, 육아 이런 것들 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여성분들 중에서도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분도 많겠죠. 다만 일본이 이런 점에서는 월등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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