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니 불난 곳이 기차가 있는 곳이었음.

근데 기차를 저 지경으로 만들고서 정작 가져간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됨

쭈글)) 진짜 암것도 안 가져갔어요...

저게 무슨 야 짜증내다가 급 이상함을 느낌.
일단 그 말이 확실한 지 확인하고..

불길한 예감...

그 시각 파괴되고 있는 건물들

반란군 위치를 몰라서 헤매는 군인들

엉망이 된 식량 창고

누군가 들어서는데...

열린 자물쇠.

들어온 사람은 대위였음.
자물쇠 들고 식량 창고 쭉 훑어봄.
뒤에서 하사가 뒤쳐진 반란군 무리 하나를 발견했다고 보고함.
반란군은 언덕에 숨어있는 상태임.

보고를 들으며 자물쇠를 닫아본 대위.
자물쇠가 잠김.
즉, 열쇠로 따고 들어왔다는 의미.

반란군 쫓으러 대위랑 하사들도 언덕으로 향함.
반란군과 총격전을 벌이는 군인들

나무 뒤에 잠시 피신함.

빵야빵야빵야!
대위 백발백중임

나무 뒤에 몸을 숨기고 옆에 있는 하사에게 겁먹지 말라고 함.
죽어도 명예로운 죽음이다.

시계 한 번 확인하고.

호이짜.
하사 격려하자마자 용감하게 총 쏘며 돌진함.

그리고 언덕 가까이 있는 큰나무 뒤로 다시 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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