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 생시야 알 수가 없는 판의 미로 -20- (혐오주의)

드디어 똑이 에피소드가 끝을 보려고 한다 (감격)

사족 이상하다고 욕하지 말아주라,, 사실 내가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

혐주의하고 ~~~ㄱㄱ

호엣

갑자기 자기 앞에 있던 접시에 있는 동그란 걸 손바닥에 끼움

헐랭 눈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 되는데 ㄹㅇ 짱웃김....

바쁘게 돌아가는 눈동자,,

오필리아는 포도 한 알을 더 먹음

뒤에서 춤추는 거 아님. 일어서서 다가오는 거임,

춤 아니야 (강조)

춤 아니고 요정들이랑 싸우는 거임.

오필리아 보호하려고 요정들이 막 달라붙어서 막아줌..

정말 춤 아니고 똑이가 팔 휘둘러서 요정 쫓는 거..

그 소란에 정신이 든 오필리아.. 뒤를 돌아봄

요정 두 마리 잡아 먹음 (잔인해서 캡쳐 안 함.)

후르르찹찹 손에 묻은 피까지 깨끗하게 핥아 먹음

피 묻으면 눈 안 보여서 그런 듯..

그걸 보고 놀란 오필리아 재빨리 도망침

까꾸웅.....

장풍!!!!!!!!!

아니고 오필리아 쫓아가는 거임..

왜 저러고 가는지 의문

시간 촉박함

헐레벌떡

스슥... 문 닫히려고 함

안 돼!!!!!!!!

결국 시간 다 되어서 오필리아 앞에서 문이 닫혀버림.

덩그러니 남은 모래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