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유혈 없는 징그러운 장면이 등장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긔긔

인기척에 돌아보니 페드로가 있음.
알고보니 페드로랑 반란군이 숨어서 총을 쏜 거였음..

안도감과 반가움 기타 등등
서로를 끌어안는 메르세데스와 페드로.



한편 방에 갇혀 있던 오필리아..
아진짜 너무 불쌍함..

갑자기 요정 등장

앞으로 보니 판이 있음.

달려가 안기는 오필리아..
판이 오필리아 안고 머리 쓰담해줌..
폭언하고 갈 땐 언제고,,

오필리아한테 마지막 기회인데 자기가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겠냐고 물음.
오필리아가 수긍하니까 오필리아의 동생 (이하 아기)을 미로로 데려오라고 함.
최대한 서둘러서....
오필리아가 내 남동생을 왜...? 이러는데 질문 금지라고 차단먹임
오필리아가 문이 잠겨 있다고 얘기함.

잠겨 있오?
그럼 만들면 됨 ^^
오필리아가 마법의 분필을 받음.

한편 부상당한 채로 돌아온 군인들...
그 시각 대위는...

어푸어푸
세수세수
여기서부터 쫌 주의..해.......

으엑. 찢어진 거 봐....으아아....
거울 앞에서 입에 바늘을 꽂고,

혼자 입 꼬맴,;....마취도 안 하고.. 여러모로 참 대단함..

야무지게 상처 딱 밴드?같은 것도 붙임

??
뭐가 있는 거 같아서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것도 없음
착각인 듯.

안심하고 술잔에 술을 따르는데...

사실은 그 탁자 앞에 오필리아가 숨어 있음.

아흐흐 따가워....
술먹고 아픈 대위...
상처에서 피가 새어나옴.

술잔을 내려놓는데.....
???????????
이게 뭐야??
대위가 분필을 발견함.

누가 있는게 틀림 없음. 총을 꺼내든 대위.
안 돼.. 그 앞에 오필리아 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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