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한 찐빵집
매일 사람들로 문전성시
주인공은 올해로 50년째 진빵장사하시는 76세 할아버지
이집은 박스채로만 판매한다고함.
일손이 부족할때는 근처사는 삼남매들이 번갈아가면서 도와줌
주문이 밀리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가게뒷편에 있는 작은방에서 주무시는 할아버지
사모님은 어디가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동안 말을 못하시는 할아버지
감기가 심해서 간 병원에서 받은 청천병력과도같은 소식
3년의 투병끝에 올해 숨을거둔 아내
돈벌어서 뭐하나 그런생각도 많이들었다고
그러나 매번 새벽에 일어나 돈벌어야하는 이유가 있음
그동안 할아버지가 모아온 재산들
돈버는 이유는 오직 자식걱정
3남매 하나씩해주려고 집을 산 할아버지
모처럼 갖는 가족들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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