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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91
이 글은 8년 전 (2017/12/31) 게시물이에요

우리 언니 21살에 사고 쳐서 결혼했어요.(전 그때 고딩)
대학 다니다가 대학도 자퇴하고 대기실에서 겁나 울더라구요.
가족된 입장에선 안타까운데 어쩌겠어요.
형부 쪽은 언니랑 7살차이가 나요.

형부도 그때는 어렸지만 뭐 남자쪽은 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직업도 있겠다.
형부쪽이 또 못 사는 집안이 아니니까...
그런거 생각해서 이미 애는 생겼고 형부쪽에선 결혼도 원하고...
이미 생긴 애를 뗄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떡해요. 부모님도 언니 엄청 설득해서 결혼 시켰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애 때문에 이혼 못 한다는 말이 언니 부부 보면 딱 나와요.
둘째조카까지 언니가 낳고 형부가 정관수술 하셨는데도 뭐가 잘못됐는지 또 임신해서 셋째까지 있어요. 지금.
다시 재수술 하셨다고 들었어요.

아 이게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래도 가정을 꾸린 언니 가정사 얘긴 좀 그렇지만...대충 얘기하면
형부가 성매매 이런 쪽을 다니셨다네요. (지금도 진행형일수도)

안 것도 좀 됐어요.
언니가 울면서 첫째 조카 데리고 둘째 임신한채로 집에 와서 얘길 하는데
그때가 처음도 아니었대요.

직업이 영업직이고 김영란법 생기기 전인데다 그땐 경기도 호황이라 접대가 많았었는데
접대까지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대요.
자기는 갔다오는 것처럼만 하고 밖에서 기다린다고...
그거까지는 거래처는 접대비가 나오는데 자기 회사 소속은 자기 돈 주고 가야 되는데
돈 아까워서라도 안간다고 막 이런식으로 얘길 했다는데 그게 다 뻥이었다고요.

너무 취해서 모텔 번호키를 들고왔다네요
그리고 술취해서 들어온 사람이 머리카락도 젖어있고 씻은티가 나서
추궁했더니 취해서 몇번 나갔다고 실토하더래요.

그담날 술 깨선 씻고만 나온거다. 딴방꺼 들고나온거다 횡설수설하다 회사에서 가라고 했다 임신해서 어쩔수 없었다 뭐 사회생활 운운하면서(뻔한 말들같은거네요) 언니 잘못으로 몰아가서 울면서 짐싸들고 온거더라구요.

저희 가족 다 분노해서 된소리 센소리 다 나오고 사돈네까지 전화하고 형부도 불러 무릎꿇려놓고 진짜 집안 난리나면서 이혼시킨다고 했는데... 정말 애가 뭔지...
결국 알아서 잘 풀더라구요.
뭐 부부각서 같은것도 썼다고 하는데 그거 효력없지 않나요?

어쨌든 또 몇번 들켰다는데
문자로 뭐 사장님 어떤스타일좋아하세요. 몇호입니다. 저번에 그 아이 어떠셨어요 뭐 이런말들 있잖아요. 내용은 자세히 기억안나고 이런식으로 한걸 문자같은걸 들켰는지
그땐 접대도 아니고 자기 혼자 다닌거래요.
한두번 정도 더 울며 불며 전화와서 저도 형부한테 전화하고 사돈댁 소환되고 난리몇번 났었는데 이젠 언니가 형부를 놔버렸어요.

각방쓰고 밥도 따로먹고 서로 거주지가 같을 뿐이고 생활비도 예전엔 언니가 받아서 썼는데 지금은 언니가 그냥 월급통장 관리하면서 형부한텐 용돈도 안 준대요. 신용카드도 못 쓰게 하고 사돈어르신 카드 받아서 쓰신다네요.

요샌 그런데 안 다니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는게 늦게 들어와도 말 안하고 그냥 대화자체가 없대요.
형부가 이혼 운운할수도 없는게
사돈댁도 완전 언니편이고 아들 둘 딸 하나 손주들 바라기들이시라 나갈거면 형부더러 나가라하지 언니한테 마음 완전 주셨다고 하셔요.
몇번 저희집에서 난리치고 하니 항상 죄송하다 하시고 정관수술도 두번하신 형부가 재혼한다해서 애 다시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유책배우자도 형부인데다 애셋에 결혼생활도 한 14년정도 됐어요.
기여도같은것도 좋을거에요. 첨에 시댁에서 21평 아파트를 전세로 해주셨는데 4년전엔가? 32평 아파트 자가로 구입했어요. 형부 월급 외에도 언니가 화장품일도 간간히 했거든요.

언니가 하는 말이 이제 14년 참았으니 14년만 더 참겠다고 해요.(막내가 6살) 애들 다 키우고 이혼한다고.
멀리서 보면 이혼시키겠지만 참 가족 입장에선 그렇네요.

어쨌든 요새 형부가 심심하신가봅니다.
저한테 소개팅 시켜준다고 자꾸 하시는데(부모님도 형부 싫어하시고 와도 정말 인사만 하고 아무말씀 안하심. 그나마 조카들빼고 제일 어린 제가 만만하신듯? 그리고 제가 싫은 소리를 못해요. 애들하고 같이 오니 애들앞에서 형부 무시하기도 그래서 말은 받아줘서 그런가)
자기 회사사람이고 착하고 뭐 자기랑 친하고...
이런 말 자꾸 하시길래

형부랑 친한 사람이면 형부랑 취향도 비슷할거 같아서 싫어요.
하니 그 담부턴 그런 말씀 안하시네요.

논다고 원래 그런 사람들 옆에는 그런 사람들만 꼬이잖아요.
애초에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좋아하는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는 것처럼. 술자리에 술 못 먹는사람 아예 초대안하잖아요.
초대해도 1차까지만 놀다 2~3차 지네들끼리 좋은데(지들에게만) 가지...

형부가 소개해주는 사람은 스님이래도 파계승일듯.


http://m.pann.nate.com/talk/340008184?or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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