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행스럽게도 무사한 남매.
어제 녹화된 비디오를 보는데


문이 잠겨 남매 방으로 못 들어가자, 카메라를 다시 원위치에 두는 할머니

그 놈의 '묘약'이 도대체 뭐길래




아무일 없는 척 하는 레베카


베카가 할아버지한테 인터뷰를 요청하자, 타일러는 당황스러워 하는데



도대체 베카는 무슨 생각일까

















할아버지는 손주들을 떠나 보내려니 섭섭함


(..............)



할아버지 인터뷰 영상을 타일러한테도 보여줌.


소란스러운 밖.
뭔사람들의 말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무슨 일이지?


조부모님이 봉사활동한 환자인 스테이시.
뭔가 셋이 다투는 것 처럼 보임




할머니가 아프신 걸 알고있던 스테이시.
그 것 때문에 다투는 중?




그렇게 세 사람은 자리를 옮기고....


베카를 멀리서 부르는 소리.

네? 왜여?


할아버지한테 할머니 인터뷰를 부탁드렸던 레베카.
왜이리 인터뷰에 집착하는 것 일까?





왠 물에 관한 이야기?













갑자기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시네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 하시고, 엄마 얘기 좀 해주세요.





엄마 얘기를 묻기만 하면 발작적인 반응을 보임.
자신의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할머니












눈가 촉촉
















베카가 그렇게 인터뷰를 하려고 했던 이유.
그리고 '묘약'은 조부모님의 엄마에 대한 용서....(감동)






















엄마한테 밖에 있는 조부모님을 보여주는 타일러

엄마의 떨리는 목소리


엄마 들어봐, 할머니 할아버지가 진짜 이상해ㅠㅠ




무슨 말을 하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시지...


?

(................)


무슨 소리야...저사람들은 그럼 누구란 말이야.....



충격받은 남매를 두고, 엄마는 경찰서로 전화를 걺.




이런 라틴댄서가 되고싶은 경찰새끼 왜 전화안받아!






그 때 베카를 부르는

정신병자 영감





조부모님이라고 믿었던 두 노인과

같이 사진을 찍은 노부부의 사진......






타일러는 겁에 질린 채 베카를 부르고


저희 나가야해요.





아주 자연스럽게 오븐 문을 닫음.













미친 노인들은 보드게임 준비에 열중하고
남매는 서로의 눈빛을 교환함.







문을 여는데

스테이시의 목 맨 시체....

쾅!!!!!!!!!!!!!!!!!!!!!!!!
















베카 ,괜히 정신병자들 신경 건들지마.....


타일러는 할아버지 기분 맞추는 중





어디가.....
타일러의 표정이 마치
출근하려고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시간이 8시40분인 직장인 같음.

베카가 자리를 비웠지만 게임은 계속 진행되고
이번엔 할아버지가 열정적으로 주사위를 던지는데

(멈칫)

순간 멈춰버린 할아버지
그리고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
푸드득,푸르르르륵....푸드드드득..........



할아버지는 경직된 채로 자리를 조용히 뜨고


할머니는 쿠키를 입에 쳐 넣기 시작함.



욕하는 대신 여자가수 이름을 부르겠다던 타일러....



게임 그만하고, 방으로 들어가세요


할머니는 방에 들어가긴 커녕 오히려 주사위를 굴림



베카 ㅇㅓ딨어ㅠㅠㅠㅠㅠㅠㅠ

그 시각 베카는


지하실로 가지말라던 이유는 진짜 조부모님들을 가뒀기 때문?


이 곳에 정말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걸까?


이상증세가 더 심해진 할머니는 조각처럼 저 상태로 서있음.









진짜 조부모님의 사진이 버려져 있고

그리고 발견 된 정신병원 옷.
지금 조부모님 행세를 하는 자들은, 메이플 쉐이드의 정신병원 환자들?

돌아온 정신병자.

그리고 그 순간
베카가 지하실에서 낸 부스럭 거리는 소리는 듣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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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못입는 사람은 평생 못입는다는 겨울옷..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