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야. 니 대학 선배 남인수!
왜 이렇게 될때까지 날 안찾아왔어?"
남인수는 정신과 의사로
그래서 치료차 상담받으러 갔던 대학 선배임..
가족끼리도 친한 사이 아들의 큰아버지라 칭할정도로
승훈이 의지했던 사람




조경사와 똑같이 생긴 남인수..







모든것이 잘못됐음을 깨닫는 승훈..

사라진 조경사..

"그날 무슨일이 있던거야!"








승훈이 지내는 곳을 둘러보며
연민이 생긴 수정



위로 중




사실 둘이 같이 집에 간날
눈물의 화해를 했음..
갑자기 키쭈타임...
그리고 잤잤으로 넘어가는데..

수정의 얼굴이
자기가 죽였던 사채업자 얼굴로 보이는 승훈




너무 놀란 나머지
뛰쳐나가는 승훈


화장실가서 다시 프로포폴을 맞으려다 수정이 보게됨
사실 수정과 승훈은
승훈의 약물중독으로
멀어지게 된건데
또 다시 약물에 손대는 승훈에게
화가 난 수정





화내는 수정의 모습조차
자신이 죽인 여자로 보이는 승훈
승훈의 기억은 여기까지...


"난 함정에 빠졌어.."




남인수의 목을 조르다 끌려가는 승훈..

"우울증이 있는건 알았지만
약물복용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약물만으론 환각을 볼 수 없죠."
약물중독만으론 환각을 볼수 없다
=
죄를 조금이라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일수있다

둘의 대화가 끝나고
승훈의 소지품을 비춰주는데
조경환 이라는 작가이름이 보임
(조경사의 본명)
승훈은 큰 죄책감에 책을 읽고 조경사라는
인물을 만들어 냈던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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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잘못 자른건지 한번 봐주세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