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2 - 사진진씨, 안에 계시죠?
기자 1 - 사진진씨, 몇 가지만 여쭤보고 갈게요.
기자 2 - 사진진씨. 몇가지만 여쭤보고 갈게요.
기자 3 - 없어?
기자들 - 사진진씨!
계속 불안해하심ㅜㅜㅜ
불안해 하는 엄마를 보고 나가서
뭐라고 말 할려해도
차마 또 나서지는 못해ㅠㅠ
공지원 - 저기요, 치킨이요.
공지원 - 얼마죠?
공지원 - 아
공지원 - 잠시만요.
지갑에서 2만원 꺼낼려다가
진진이 오랫동안 있어야 하니깐
집으로 들어가서 돈 가져오는 공지원ㅠㅠ
옆집 - 이보세요들, 도대체 당신들 뭐에요?
기자 1 - 저희 기자인데요
옆집 - 기자면 다야? 당신들이 뭔데,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냐고
옆집 - 무단 출입에 고성방가로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당장 안 가요?
죄송하지 말고 당장 나가세요.
진짜 이 사람들이 경우가 없어.
당장 나가세요.
기자들 - 사진진씨!
옆집 - 나가, 정말! 안 나가!
크으으 - 사이다야ㅠㅠ
공지원 - 저기요.
내심 진진인줄 알면서도ㅠㅠ 벤츠야ㅠㅠ
장영심 - 바빠?
한아름 - 아니, 좀
장영심 - 클 났는데, 진진이 악플
장난아냐. 완전 몰렸어.
한아름 - 그래?
장영심 - 야, 우리 진진이한테 가 볼까?
걔 잠도 못 잘 것 같은데?
공지원 - 투자 리포트입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십시오.
성 대표 - 천천히, 천천히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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