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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645
이 글은 7년 전 (2018/1/22) 게시물이에요




[고르기] 나에게 각인된 늑대 고르기 | 인스티즈


내가 사는 세상은 모두 늑대 혈통의 세상이다.

그리고 각인을 통해 인생의 전부를 찾는 거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들은 각인에 대해 축복이라고 하고 낭만적이라고 하지만 내 의사와 상관없이 이렇게 본능에 의해 짝지어진

존재가 난 별로 맘에 들지 않는데 ...

그래서 내게 각인된 이 늑대한테도 나는 아직 어색할 뿐이고...




1. 김태형


학교에서의 그의 위치는 누구도 함부로 말을 붙이기도 가까이 다가가기도 쉽지 않은 부류에 속해 있다.

저런 부류들은 자기들끼리 울타리를 치고 절데 다른 이들의 침범을 허용치 않는데


집안 대대로 좋은 혈통과 넘치는 부  ...


당연하게  저 부류와는 말 섞을 일도 같은 무리에 섞일 일도 없을 줄 알았다.








[고르기] 나에게 각인된 늑대 고르기 | 인스티즈


" 저런게 뭐가 재밌다고  ..."






그러던 어느 날부턴가 낯선 시선이 계속 느껴지는데...

저 김태형이 내 주변에 자꾸 보이는거다.


그리고 얼마 후 뭔가 긴장한 듯 내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내가 아는 김태형은 날 서 있고 어딘가 남을 내려다 보는 존재였는데




지금의 김태형은 ...









[고르기] 나에게 각인된 늑대 고르기 | 인스티즈




" 내가 너 좋아한다고 해서 초콜릿이랑 젤리랑 엄청 가져다 주고,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줄려고 엄청 얼쩡 거렸는데

너 .. 막 나한테 관심도 없더라,

멋있게 짜잔 하고 나오고 싶은데 내가 이제 못 참겠어


나좀 봐주면 안돼?  내가 너 좋아하는거 많이 많이 해줄게 ~  야"







2. 제니



그날은 당번이라 학교에 일찍 온 날이었다. 그리고 교무실에 어떤 여자 아이를 봤는데 내가 본 어떤 애보다 예뻤다.

선생님들이 하는 애기로는 교장이 직접 배웅까지 갈 정도로 대단한 정치가의 손녀라고 하면서...

저렇게 설설 기는 교장을 보면서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는데...




[고르기] 나에게 각인된 늑대 고르기 | 인스티즈


"나 저애하고 같은 반으로 해줘, 별거 아니잖아."








그 애는 날 언제 봤다고 날 보자마자 같은 반이길 원했고 당연하게 그 애 바램데로 우린 같은

반이 되었다. 그뒤로 그애는 나만 보면 무엇을 더 해주지 못해 안달이었는데

그리고  여느때와 같이 평범한 날





[고르기] 나에게 각인된 늑대 고르기 | 인스티즈

" 나 애교 엄청 많아 너한테만 몰빵으로 몰아쳐서 줄 수도 있다, 이쁜 야 나좀 받아주라 ~~

나 니가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프단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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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아 지금뭐해?  할거없음나랑볼까?
태형이 넘흐 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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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자켓  민윤기 이제노
태횽보고 헉 귀여워 했는데 제니....심멎....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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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의 클래식
태형아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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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오렌지맛
와제니ㄷㄷㄷㄷㄷㄷ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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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오렌지맛
ㄹㅇ심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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