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결혼은 안했지만 자꾸 귀찮게 하는 친척들때문에
문의글 올려요
저는 올해로 35살이 되었어요..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늘 들은 말이 너는 니가 벌어서 결혼해야한다
니 대학은 니가 벌어서 가야한다
이런말을 자주 들으면서 살았어요
물론 내가 벌어서 공부하고 결혼을 해야하는건 맞지만
이제 초등학교 막 들어갔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친척들이 그런얘기를 하니까
그냥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도 그래 돈도 없는데 때려치자
이런맘으로 20살때부터 일을했고
그때부터 집안 살림에 도움을 주고 살았아요
20대 때는 30살 되기전에 결혼해야지 이런생각으로 살았는데
30살이 지나면서 내가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내부모도 제대로 못챙기고 사는데
무슨 결혼이냐 생각이 들면서
집에 생활비 보태고 내 노후자금 만들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근데 망할 친척들이 20대 중반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결혼 안할꺼냐고
여자는 결혼을 해야한다고 애는 언제 나을라고 그렇게 결혼을 안하냐고
만날때마다 그래요
어렸을때야 있으면 해야져 하고 말았는데
요즘은 나름 머리가 찼다고
결혼안할꺼라고 내주위에 결혼해서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 하나 못봤다고
그리고 결혼하면 시가 친정 다 신경써야하는데
내가 왜 그러고 살아야 하냐고
엄마 시집살이 하는거 봐와서 난 그거 싫다고
차라리 엄마 모시고 평생 살꺼라고 등등 말을해요
그럼 꼰대같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그런 걱정 없어지는 듯이 말하고
애낳으면 알아서 큰다고 그리고 애키우는 기쁨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니 애는 혼자 크는 것도 아니고
애낳으면서 몸망가지고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게 보이는데
그런데서 기쁨이 없으면 왜 애를 낳고 키우는건지..
그래서 20대후반쯤에 친척들이 소개해주는 사람들 만나봤었는데
하나같이 마마보이에 독립심 없고
놈팽이 같은 사람들만 소개해줘서 그후 일절 소개해준다하면 됐다고 짤랐었어요
그러다 설날에 친척들이 오랜만에 집에와서
꼼짝없이 잡혀 있었는데
친척중 하나가 자기 후배가 정말 착한데 만나보겠냐고 해서 됐다고 했는데
설 이후에 자꾸 술먹고 전화가 와요..
지금 자기 후배랑 술먹었다고 걔만나 보겠냐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후배인데 외모는 별로긴하다고 근데 정말 착하다고
근데 저는 정말 만날생각이 없어서 됐다고 하는데 만나보래요..
말이 안통해서 전화를 안받는 중인데 얼마전에 또 전화가 와서 그냥 무음으로 해놓고
안받았어요
그랬더니 엄마한테 전화해서 애 좋은사람있는데 안만날라고 한다고
설득해보라고 그랬다더라구요..
그소리 듣고 정말 소름이 돋아서 엄마도 그냥 그사람 전화오면 받지 말라고
그러고 지금 가만히 있어요..
어떻게 하면 떨어져 나갈까요?
쓸데없는 오지랖정말 싫네요..
지금 집안 살림 도와주면서 내가 알아서 살겠다는데
내주제 알아서 결혼안하고 혼자 살겠다는데
왜 못나서서 안달인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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