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 가뭄
작사 팔로알토 빈지노
작곡 Vida Loca
바짝 마른 입술 침 한번 삼켜 모험보단 안전이 일상이 됐어
그래봤자 결국 낙제 그 직전의 점수 작두타는 무당 보듯 쫄린 가슴으로
살아가는 절벽 끝의 사람들중 하나 열정이란 건 보는 관점 따라 다르지
말라 붙었거나 혹은 불타는 중이거나 확실한 건 흘러 넘쳐본진 오래야
원대했던 꿈은 재처럼 사그라들어 팽배해진 패배감이 몸뚱일 집어 삼켜
한숨만 쉬다가 영원히 삶을 쉴까봐 어떻게든 달리지 그러니 살아 지나봐
아무 생각없이 드러누워 본지 언젠지 내가 하고픈건 축하를 담은 건배지
근데 결국 쓰디쓴 소주 한병으로 뽕빼지 취기가 한계를 찍으면 자괴감을 토하지
우주 안에 지구 지구 안에 한국 한국 사는 엄마 아들 우리 집은 금천구
번뜩이는 재주만이 개천에서의 탈출법 아이디어를 갖추고 자세는 더 낮추고
대세에 따라서 조금 베끼기도 하고 눈칫밥을 먹으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돼
어깨는 굽다 못해 부러질 기세야 젠장 백날 달려도 결국 나는 놈에게 밟혀
각종 스트레스는 멈출 기세 없이 갈궈 만전을 기하기엔 지구력은 딸리니까
쏟아 붓기에는 가진 깜냥이 부족하니까 남은 건 악다구니 비빌 언덕도 없이 외로이
벙쪄도 걱정해주는 이 없는 횡한 방안에 열등감을 씹어 먹으면서 괜히 한번 자만해
가뭄이라도 괜찮아 어쨌든 비는 오니까 기우제는 필요없지 내 의지가 날씨니까
![[노래추천] 팔로알토 - 가뭄 (feat. 빈지노)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file/20150614/2/0/f/20f7cb0e370bbd41dec21407eb9e1b6a.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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