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로 수입하면 존나 재밌을 미국 예능 립싱크 배틀 (데이터주의)

비욘세 노래 립싱크하는 채닝 테이텀.gif

이 짤 하나로 이 예능의 모든 게 설명 가능함 ㅇㅇ

<립싱크 배틀>이란 케이블 스파이크에서 방영중인 예능으로

MC는 래퍼 LL쿨 J와 모델 크리시 타이겐

내로라하는 유명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2명씩 나와서

립싱크 배틀을 벌이는 게 주 내용이야

마블 시리즈의 콜슨 요원으로 유명한 클락 그렉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 Toxic

<에이전트 카터>의 헤일리 엣웰

레이디 가가 - Bad Romance

앤 해서웨이

마일리 사이러스 - wrecking ball

 

조셉 고든 레빗

자넷 잭슨 - Rhythm Nation

<분노의 질주> 등으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

테일러 스위프트 - Shake it off

마치 라잌 마동석이 여자친구 노래 립싱크것처럼

쉑잌쉑잌

 

<스텝 업>의 제나 드완

Ginuwine - Pony

feat.부인의 춤에 당황스러운 채닝 테이텀

채닝 테이텀

Let it Go를 부르는 근육질의 엘사...

그리고 비욘세 Run the world도 부름

가끔씩 무대 마지막에 노래 주인인 가수가 나타나기도 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그런데 왜 이런 예능에 유명인이 섭외 가능한 이유는 뭘까하면

다 인맥빨 ㅇㅇ~!

바로 립싱크 배틀의 시초가

더 오피스의 존 크랜시스키와 스티븐 머천트였기 때문

처음에는 둘이 드라마 찍으면서 립싱크 배틀했던 게 시작이였으나

(투나잇쇼에서 립싱크배틀 했던 엠마 스톤)

이게 친구 지미 팰런의 투나잇쇼의 코너로 이어졌고

이제 케이블로 옮겨가서 단독 쇼가 된거야 

존과 스티븐 그리고 존의 아내이자 배우인 에밀리 블런트 세명이 쇼의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어

그래서 유명하지 않은 케이블 방송사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중

우리나라에서도 숨겨진 끼를 발휘할 연옌들이 나와서 

하면 꽤 재밌을것같은데 |ㅅㅇ..

이건 영상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