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시들 자이루~
사실 이전까지는 여성 종업원들을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던거같은데, (그 이전에도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물론 있었겠지만!) 요즘들어서는 여시내에서도 그렇고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소소하게 반응이 갈리는듯해
나는 여성 종업원들을 부르는 '언니'라는 호칭이
1. 불편하다.

손님의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일면식없는 사이에 굳이 친근함을 느껴가며 불리울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다.
(친근감을 왜 굳이 '여자점원' 한정으로 느껴야하는가, 이또한 싹싹함과 사근사근함을 더욱이 여자에게만 강요하는 느낌이다. )
남성 종업원에게 '오빠/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얼마나 되느냐.
2. 오히려 좋고 편하다.

서로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다.
친밀함이 느껴져서 좋다! 단골이 된것같고..!
3. 딱히 생각해본적 없다! / 기타
나도 얼마전까진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했었고, 일하면서 들어왔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졌어.
여시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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