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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78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10/03) 게시물이에요









황교익이 2012년에 쓴 칼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08&aid=0000006613


서울 홍익대 앞 어느 일식집에서 일본인과 마주앉아 일본 술을 마시다가 이런 질문을 했던

 기억이 있다. "한국의 언론은 일본에서 삼겹살ㆍ비빔밥ㆍ막걸리가 잘 팔리는 것을 두고

 '한류 열풍'이라고 보도한다. 여기 홍대 앞을 보면 알겠지만 온통 일본 음식점이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이 일본인들에게 '일류 열풍'이라는 보도를 한 적이 있는가." 그는 곰곰 생각하더니,

 그런 보도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만약 일본에서 '한국에 일류 열풍이 분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면 한국에서는 과연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최근 어느 방송사에서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한국 음식의 변화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참 의미 있는 프로그램일 것인데, 나는 정중히 거절했다. 

음식 문화를 이루는 근간은 농수축산업이고, 한국 농수축산업의 기본 골격이 일제에 의해 

마련되었다는 것을 먼저 솔직하게 밝히는 게 그 방송의 순서일 것인데, 방송의 특성상 그 긴

 이야기의 핵심만 추려 내보낼 것이 분명하여 자칫하면 내가 식민지근대화론자 또는

 친일분자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식객2: 김치전쟁> 개봉 당시의 해프닝 

서울의 일본 음식에 대해 쓰는 글인데, 그 앞에 세설이 긴 까닭은 한국의 쇼비니즘(광신적 애국

주의)이 두렵기 때문이다. 한국의 쇼비니즘은 일부 특정한 집단의 문제가 아니다. 온 국민이 일

시에 쇼비니즘 광풍에 휩싸이는 것을 종종 목격하는데, 특히 일본과 관련되는 것이면 그 맹목성

앞에 모든 반대 논리는 무릎을 꿇어야 한다. 꿇지 않으면 사회적 매장이 보복으로 따른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세설을 확장하자. 2년 전 딱 이맘때 <식객2: 김치전쟁>이란 영화가 개봉되었

다. 이 영화의 제작진은 일본 <산케이 신문>에 전면 광고를 냈다. 광고에는 크게 'KIM-CHI'라고

쓰여 있었다. '기무치'라고 하는 일본인들에게 '김-치'라고 바른 이름을 가르치겠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언론과 국민은 이 광고에 환호했다. 한국의 김치를 가져가 너희 마음대로 조리법 바꾸

고 이름도 바꾸어 부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본인은 저 영문의 KIM-CHI도 기무치라고

 읽을 수밖에 없다. 받침 있는 글자를 일본인들은 잘 읽지 못한다. 그네들 처지에서는 기무치라

 왜곡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그렇게 소리가 날 뿐이니 그리 부르는 것이다. 

무서운 것은, 이 사실을 한국인도 잘 알면서 저 KIM-CHI 광고에 환호했다는 점이다. 이 광고에

 딴죽을 거는 일이 반민족적이고 친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이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정말 무서

운 일이다. 참고로, 이 KIM-CHI 광고가 나오기 딱 2년 전에 이명박 정권이 출범했는데, 당시 대

통령직 인수위원장인 이경숙씨가 'Orange'는 오렌지가 아니라 '어륀지'라고 발음해야 한다고 말

해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쇼비니즘 앞에서는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가 멈춰버리는 것이다. 






..중략...





1990년대 이후 서울의 일본 음식은 두 종류로 분류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웬만큼 한

국화한 일본 음식과, 최근 일본에서 직수입한 일본 음식. 한국화한 일본 음식은 가난한 한반도에

서 버티느라 싸구려에 촌스럽게 변했으며, 직수입한 일본 음식은 세계 으뜸의 경제대국을 이룬

국가에 걸맞게 비싸고 샤방샤방했다.








 - 팩트정리 -



황교익은 일본 언론들이 한국에서 일류열풍이 분다고 보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미 2007년에 아사히 신문이 특집기사로 보도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096960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과거 황교익 칼럼 | 인스티즈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과거 황교익 칼럼 | 인스티즈





韓流の母国, 日流が旋風

한류의 모국에서, 일류가 선풍






또한 일본에게 올바른 김치 발음을 가르치려는 것, 그리고 이런

광고에 환호하는 한국인을 가리켜 쇼비니즘에 빠져있다고 지적했으나

한국인들이 괜히 이런게 아니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0467613



한국과 일본은 지난 25년간 세 차례의 김치전쟁을 벌였다. 1차는 1996년 김치의 국제 표기가

 도화선이 됐다. 일본은 국제식품규격 표준으로 ‘기무치(kimuchi)’를 등록하기 위해 국제심사단에

 로비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벌였지만,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결국 ‘종주국’인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CODEX는 2001년부터 일본도 김치를 수출할 때 ‘kimuchi(기무치)’가

 아닌 ‘kimchi(김치)’로 표기하도록 했다. 2차는 김치의 규격이 문제가 됐다. 

하지만 당시에도 ‘젓갈을 넣고 발효’시키는 한국의 김치가 표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으로서는 이런 일을 겪었으니 당연히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인건데

이걸 황교익은 쇼비니즘이라고 공격함





칼럼의 끝문단에 쓰인 아래 문구는 진짜 무슨 정신으로 이렇게 쓴건지 할 말이 없음...


"한국화한 일본 음식은 가난한 한반도에서 버티느라 싸구려에 촌스럽게 변했으며,

직수입한 일본 음식은 세계 으뜸의 경제대국을 이룬 국가에 걸맞게 비싸고 샤방샤방했다."








만약에 윤서인이 이런 칼럼 썼으면 까였을듯





대표 사진
가온구름
칼럼 마지막 문단 진짜 뭔 정신으로 쓴건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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