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만남 커피먹으며 대화후 집감 괜찮았음. 그러기에 두번째 만남을 약속함 그사람도 술을 좋아함 나도 좋아함 만나자마자 돼지갈비찜 하는곳으로 감. 나는 느릿하게 먹는 스타일임 술먹을때도 술한잔에 안주 하나씩 집어먹음 그사람은 빠른속도로 흡입하고 술먹는순간 안주아예안먹음 그래서 빠른속도로 흡입하니 안주가 없었음 1인분 더시킬라하니 왜시키냐해서 나 배안불러요 더먹고싶어요 하니까 지안먹는다고 남는다고 뭐라함ㅋㅋ 남아도 상관없으니 나 더먹고싶다하고 그냥 시켜버림 그때부터 인상쓰며 못마땅하게 쳐다봄.. 1인분 더시킨거 먹다가 진짜 거짓말안하고 두조각 남음. 근데 뭐라함 ㅋㅋ남았다고 뭐하러시켰냐고 ㅋㅋ남았으니 나보고 다 계산하래 지가 돼지갈비찜 3인분에 계란말이 김치말이국수 공기밥 한개 고 나는 끽해야 갈비찜 1인분밖에 안먹었는데 남았으니 내가 돈내래 ㅋㅋㅋㅋㅋㅋㅋ 낼수도있지 근데 말하는게 넘 얄미워서 테이블 티슈밑에 2만원두고 몰래 가방들고 집감 카톡으로 그거계산하고 니도 집가라했음 근데 소개팅해준언니나 그놈이나 다들 내가 다함 나보고 기가 쎄대 아나정말 모르겠는데..정말 잘못한거임? 갈비찜 11.000원 소주 4.000원하면 내가 5천원 더준거잖아? 왜억울한거지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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