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거리의 가장 번화한 곳인 '서교365'
(어울마당로+홍익로3길)

과거 당인리에 있던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옮기기 위해 생겼던 노선이며,
1970년대까지는 나름 2량 꼬마열차로 여객취급까지 하던 노선이었으나 석탄의 쇠퇴로 자연스럽게 사라짐.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방송소전'역이 바로 지금의 홍대거리에 있었던 역.

두 거리 사이에 다닥다닥 가건물이 붙어있는 이런 구조를 '홍통'이라고 부르는데,
철도길이였던 쪽의 건물 구조가 반대쪽에 비해 상당히 투박한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이것은 과거에 철도가 지나갔기 때문에 생긴 하나의 건축 흔적.

방송소전 역사 플랫폼의 흔적. 현재는 아스팔트에 뒤덮혀져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확인요망.
아래는 이해를 도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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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윤아.. 제대로 연말 꾸꾸꾸 말아왔어 미1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