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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47
이 글은 7년 전 (2018/11/09) 게시물이에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56183841394894&id=10001009839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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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줘서 고마워"(To.여아낙태의 생존자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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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화동숙
시비가 아니고 이 글 읽다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보통 페미니즘 진영에서 여성 인권 신장 운동의 일환으로 낙태 찬성론 주장할 때 태아는 인간이 아니라고 전제하지 않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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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그런 거 같아요! 아직 세포에 불과한 존재보다는 생명을 가진 여성의 권리가 더 중요하다! 근데 본문은 ‘여아라고’ 죽이는 사회 풍토에 대해 말하는 거니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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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화동숙
하지만 이 게시글처럼 여아라고 죽이는 사회 풍토를 비판하는 것은 곧 8-90년대 여아의 선별적 낙태 인습을 현존하는 여성의 인권 논의로 확장하여 사고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태아가 인간 여성으로서의 잠재적 존재이자 경계적 존재라고 인식한 것이므로 기본 전제의 모순이 발생하지 않나요. 얼마 전에 박완서 작가님의 꿈꾸는 인큐베이터 읽고 여아 낙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이 생겨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너무 헷갈려서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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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요 알듯 말듯하달까? 혹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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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참 그리고 댓을 달고 생각이 났는데 성별이 판별되는 시기는 이르면 14-15주라고 해요 예전에는 기술이 덜 발달해서 이보다 더 늦었을 수도 있겠죠 그 전까지는 죽일 생각이 없던 아이를 성별을 판별하고 나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죽이는 것은 낙태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여자 아이를 죽게 만드는, 이 사회에 만연한 남아선호사상이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봐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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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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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여성주의의 논리(낙태의 권리는 여성에게 있다는 주장 말씀하시는 거죠?)와 상충되는 부분이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과거의 여아만 낙태한 부분에 대해서는 ‘낙태’에 초점을 둔 게 아니라 ‘여아라서’에 초점을 뒀으니까 그 때도 지금도 여성이 낙태를 결정하는 권리는 인정하는 것이 여성인권에 있어서 옳은 길이고, 그것과 별개로 낙태는 할 수 있지만 여아라고 죽이는 것은 잘못 된 게 맞으니까요 ㅠㅠㅠ 금소화동숙님 말처럼 세부적인 논리와 전제를 제가 페미니즘을 자세히 공부한 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여성주의의 논리와 과거 여아낙태풍조가 부딪히는 부분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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