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는 이 안건을 가지고
13인 회담을 요청했다고 함
하지만 대니는 자로 역시
의심하고 있는 상태
자로는 대니의 의심을 강하게 부정함
대너리스 : 소용없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진귀한 존재인데
가지고 있어봐야 소용이 없다니
자신의 열쇠를 보여주며
대니를 설득하는 자로
자로는 대니를 진심으로 도와주겠다고 함
하지만 아무도 신뢰하지 못하게 된 대니
대니는 콰스 그 어느 누구의
말도 믿지 않으려 했음
(시무룩)
콰스를 안식처로 여기고
자로를 은인이라 여겼던 대니는
이 일로 큰 배신감과 절망감을 느끼게 됨
자로를 포함한 모든 외부인을
경계하기 시작함
용과 백성들을 모두 잃은
공허함과 불안함만 남은 자리
그리고
드디어 조라가 대니의 곁으로 돌아옴
조라는 현재 대니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음
이리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대니가
자신을 계속 자책함
도레아 역시 행방불명인 상태
자책하고, 또 자책하며
후회하는 대니
대너리스 : 그럼 누구를 믿죠?
실의와 절망에 빠진 대니에게
신뢰란 단어는 이제 없었음
유일한 혈육이었던 비세리스는 왕위를 위해서라면
동생을 기꺼이 팔아먹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인물이었고
칼리시로 등극했을 때
대니를 존경과 사랑으로 받들던
도트락 백성 대부분은
드로고가 죽자 등을 돌렸음
조라는 대니의 편이
웨스테로스에 있다는 걸 계속 강조하지만
그마저도 대니는 이제 믿지 못함
비세리스는 그 허황된 얘기를 믿었죠
개멍청했으니까
절망에 빠진 대니에게
신뢰와 용기를 심어주는 조라
믿음과 신념, 신뢰
모든 게 무너진 대니
그런 대니에게 진심으로
힘이 되어주고 싶은 조라
조라의 진심에 대니는 결국 마음을 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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