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누군가 갑자기 나보고 세계여행을 떠나라고 한다면 나는 한다 vs 안한다

대학 졸업 후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 취직한 당신



남부럽지 않은 연봉 맡은 일만 잘하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기업이다



이제 막 신입 1년차가 지나고 사내 평가도 곧 잘 나온 상황



어느 날 누군가가 나에게 제안을 해온다



세계여행 비용을 다 대줄터이니 갔다오라고



기간은 최소 2년 계획은 본인이 알아서 짜야되며



전세계 대륙은 무조건 찍고 와야 한다



단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그만둬야 할 뿐더러 그만



둬야만 여행을 갈수 있는 상황



그럼 나는 수락한다 vs 안한다

[더디게흐르는어두운시간]

111111

[뷔오니소스]

저도 갈래요

[삐루]

갈래요 비용을 다 주니까

[헤]

ㄴㄴ저정도 스펙이면 그냥 남는시간에 틈틈이 몇 군데만 다녀올래요

[너블봉]

가고싶지만 못갈듯

[녤핑]

무조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