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강아지 키울 때 중요한 점 참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818401
강아지에겐 사회화 시기라는 것이 있어
이 가장 기본적인 사회화 시기는
강아지가 태어나서부터 보통 생후 3~4개월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이 기간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 학습능력과 정보를 습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미견과 형제들과 함께 지내며
깨물고 노는 법, 밥 먹고 쉬야 하는 법
여러가지를 배우고 습득하게 됨
그런데
이 중요한 시기에 어미, 형제와 지내지 못하고
분리 된다면?
애견샵에서 광고하는 흔한 티겁강아지
혹시 멍멍이가 꼬리를 물며 빙빙 돌거나
다른 강아지보다 많이 짖거나
분리 불안이 심하거나
주인을 아프게 깨물거나 하는 경우가
사회화 시기를 겪은 강아지보다
그렇지 못한 강아지에게 더 많다는 것을
여시들 알고 계신지?
별거 아닐 거 같아도 이 사회화 시기는
강아지의 정서와 행동패턴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심지어 가정에서 어미 모견과 지내며
사회화 시기를 보낸 강아지들은
새로운 가정에 분양되었을 때
이미 배변 훈련이 되어 있다거나 기본적인 훈련까지
어미를 보고 습득하는 경우가 있어
이정도로 사회화 시기는 강아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
-
대표적인 이야기로 어릴 때 일찍 분리 되어 온 강아지가
주인을 좋아서 장난치려고 깨물 때 힘조절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화 시기를 잘 겪은 강아지는 주인을 안아프게 깨문다
(어떤 식이냐면 입만 크게 벌리고 깨무는 척 하지 막상 피부에 이가 닿으면
힘을 뺌-)
부모와 형제견과 깨물고 놀면서 힘조절을 배우는건데
이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함
-
그런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611301156946566
수 많은 애견샵은 있지도 않은 '티컵' 강아지를 팔기 위해
사회화 시기도 겪지 않은 어린 강아지질을
심지어 더 작게 만들기 위해 제대로 먹이지도 않은 채
마구잡이로 분양하지
(개월 수 자체도 속임)
사람으로 치면 젖도 못땐 아기를 엄마랑 떼어놓는 건데
맘 따뜻하며 공감능력 쩌는 여시들
이게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짧은 글이지만 바로 알 수 있을 거야
그런 짓을 수 많은 애견샵이 자행하고 있으며
개를 키우려면
어리고 귀엽고 작은! 을 선호하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하고 있지
애견샵에서 분양하는 딱 봐도 1개월 정도 된 강아지 보더콜리
3개월쯤 된 보더콜리
위와 비교했을 때 더 길쭉하고 보더답게 나댐미 느껴짐 ㄷ
사진으로 비교해보면 차이가 느껴지지?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에게 몇개월은 엄청난 차이야
2개월이나 3개월이나 뭐 어때?
하는 마음으로 강아지를 데려오면 안돼
강아지를 위해서도
견주들을 위해서도
형사님 짜장면 한 그릇 먹고하죠
아래 샵문제, 강아지 관련 글 올렸는데
관련 자료 더 찾다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 강아지' 를 데려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듯 해서 적어본다능
펫샵도 문제지만
일단 많은 예비견주들이 사회화 시기 개념을 모르고
3~4개월만 지나도 본인들이 선호하던
팔다리짧은 아기 모습이 아니니까
다 큰 강아지다, 귀여운 시기 놓쳤다
강아지는 어릴 때 데려와야 복종한다 등등으로
잘못 생각하는 듯 해서 적어본다능
귀여운 잠깐을 위해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므로
어린 동물이 엄마와 지낼 수 있도록 지켜주자
그리고 사회화 시기를 겪지 않았다고 해서 나쁜 강아지x
사회화 시기를 따질 수 없거나
이미 지켜지지 못한 유기견 분양은 경우가 다르다능
내가 말하는 사회화 시기를 지키자 강조하는 논점은
어린 모습, 티컵 강아지라는 환상 속 동물을 흥미로 선호해서
펫샵의 동물학대에 가담하지 말자는 뜻이라능
(글쓴이도 유기견 키우는데 아주 착함 엄청 착함)
참고로 사회화 시기는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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