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무렵 홍콩 라마 섬에서 남쪽으로 1해리(1.852㎞) 떨어진 해상에 있던 유조선 '아울락 포천'(Aulac Fortune) 호에서 갑작스레 폭발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최소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고, 폭발 후 선원들이 불길을 피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바다에 뛰어든 선원 23명은 구조됐다.
사고 후 해경 선박과 소방선, 정부 헬기 등이 동원돼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1081706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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