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쿠퍼가 자신의 동성 남자친구 바람에 격분했다.
8월 14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지난 12일 앤더슨 쿠퍼의 남자친구 벤 마사니가 다른 남자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포착한 후일담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의 측근은 "벤과 앤더슨이 크로아티아에 있을 때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또 "앤더슨과 벤은 요트에 있었다. 그들은 8월 11일 크로아티아로 날아갔고, 딱 하루 만에 그 사진 속 일(바람)이 벌어진 것이다. 앤더슨은 정말 화가 났다. 누군들 안 그러겠는가"라는 의견도 전했다.
지난달 앤더슨 쿠퍼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동성 연애자라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인정했다. 앤더슨 쿠퍼는 "사실 저는 게이입니다.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나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쁩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고 만족감을 느낍니다"고 심경고백했던 것.
한편 8월 13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영국 유력 매체 데일리 메일이 뉴욕의 공원에서 벤자민 마사니(Benjamin Maisani,39)가 검은 머리 정체 불명의 남자와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벤자민 마사니는 커밍아웃한 미국 CNN 대표 앵커 앤더슨 쿠퍼가 그간 데이트를 즐겨온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약 3년 전부터 맨하탄 이스트 빌리지에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앤더슨 쿠퍼와 벤자민 마사니 커플은 그간 함께 생활해 왔으며, 사라 제시카 파커, 매튜 브래드릭 등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거나 저녁 식사를 즐기곤 했다.
하지만 벤자민 마사니가 정체불명의 남자와 스킨십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포착됨에 따라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앤더슨 쿠퍼는 세계 최대 케이블뉴스 채널 CNN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앤더슨 쿠퍼 360°'를 진행하고 있다. 앤더슨 쿠퍼는 예일대 졸업 후 ABC방송 기자를 거쳐 2001년 CNN에 입사했다.
이후 앤더슨 쿠퍼는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부터 전투지역까지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보도를 해오며 미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로 유명해졌다. (사진=tvN '백지연의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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