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49054
정몽규 HDC회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실무진에 교체 지시
금호와 상표사용권 계약도 내년 4월 만료…사명은 일단 유지할 듯
13일 HDC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직후 실무진을 불러 새로운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제작을 지시했다. 브랜드 제작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최종 계약이 마무리될 때까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보라는 것이다. HDC는 올해 안에 금호그룹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열사 편입이 마무리되는 대로 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4월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년간 날개 마크를 사용하는 대가로 금호산업에 143억7000만원을 지급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