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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드라마 덕후들이라면 기쁨의 비명을 지를만한 소식들이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진, 연출력으로 드라마 덕후들을 양산한 웰메이드 드라마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2로 돌아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 드라마 라인업을 모아봤다.
1. 시그널
지난 7월 tvN 드라마 '시그널,백일의 낭군님'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기업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 '킹덤 시즌 2'와 '시그널 시즌 2' 방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킹덤'과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지난 1월 중부대 특강에서 "시그널 시즌 2를 준비 중이다"라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세 배우도 일단 시즌 2가 제작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2. 비밀의 숲
지난 9월 뉴스1에 따르면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 2가 제작된다"며 "tvN에 편성됐으며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시즌 1 주연이었던 조승우 씨 측은 뉴스엔에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배두나 씨 측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방영 시기가 확정돼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돌아오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한석규 씨가 김사부 역으로 그대로 출연하며 배우 이성경, 안효섭 씨가 합류한다.
4. 킹덤
지난 7월 배두나 씨는 "킹덤 시즌2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킹덤 시즌2는 서비가 좀비들에게서 빠져나와 이창(주지훈 분)과 좀비 사태를 해결하고 조학주(류승룡 분)의 음모를 해결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킹덤 시즌 2'는 2020년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5. 좋아하면 울리는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제작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