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서인국이 드디어 호야 맘을 알았다.
윤윤제(서인국 분)이 9월 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3회 '다음에... 아니 지금' 편에서 강준희(호야 분) 마음을 알게 됐다.
준희는 고교 시절부터 윤제를 짝사랑해왔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감정이기에 그 마음이 컸지만 끝내 숨겨왔다. 특히 준희는 윤제와 함께 상경해 대학시절 동안에 같은 집에 살며 마음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감기에 걸린 시원이 준희가 인턴 의사로 일하고 있는 병원을 찾았다. 계단에서 시원과 준희는 윤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원은 준희에게 "내 윤제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준희는 "말 안해도 안다. 아마 내가 먼저 알았을 거다"고 했다.
이에 준희는 "미안하다 니도 많이 힘들건데.."라며 안쓰러워 했고 준희는 "사실 같이 살다 보니까 환상도 많이 깨졌다"는 등 윤제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 윗층에서 윤제가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준희가 윤제를 사랑했다. 윤제는 무척이나 충격을 받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일기예보 '인형의 꿈'이 BGM으로 등장했다.
이후 윤제는 준희와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생각해봤다. 과거 그에게 고백했던 그 고백이 진실이었다. (사진=tvN ‘응답하라1997’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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